홍순관 목사의 성경공부 누리집 게시판

이름이하은
등록일2010-08-19 11:32:04 PM
할례에 대하여 질문드려요  
구약시대에 할례를 행했는데요....

하나님 백성의 표징으로 왜 하필이면 할례인가요?
할례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요?
신약시대에 와서는 어떻게 달라졌고,
지금은요?

답변해 주시면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이하은 [09-13 17:57]  
네, 성령받지 아니한 물세례는 아무런 효력이 없지요. 답변해 주신 성령세례와 물세례의 관계.... 즉, 그런 측면에서 구약의 할례가 성령세례보다 물세례와 동등한 상징적 의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홍순관 [09-05 19:10]  
성령세례가 없다면 물세례는 아무런 효력이 없지요. 그러니까 물세례는 성령세례받은 표를겉으로 드러내는 상징인 셈이죠. 내면의 표징이란 말은 이상해요, 표징이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인데 내면의 것은 드러나지 않으니까 일단은 표징이 없는 셈이죠. 질문의 의도에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이하은 [09-05 15:41]  
근대요... 표징은 겉으로 드러나는 표라는 뜻인데요... 그래서 할례의 신약적인 관점에서는 물세례가 맞는것 같은데, 성령받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표징이 아니고 내면의 표징이잖아요. 물론 성령받아 거듭나는 것이 참 할례이긴 하지만요.

이미숙 [09-02 14:40]  
여자까지 할례를 행하면... 끔찍하죠 ㅋㅋ... 하나님 감사해요. ^^

A2 Resident [08-29 08:03]  
목사님이 해석에 절로 미소가... 역시나!!
다음에 남자들에게만 할례를 하라고 하신 분을 만나서 직접 여쭈어보도록 할께요.
답 주신 것 감사합니다!!

홍순관 [08-28 11:06]  
질문의 핵심은 여자들이 직접 전쟁에 나가느냐 마느냐보다는 전쟁에 나갈 남자를 만드는 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남자들보다 더 잘 싸울 여자도 많기는 많죠! 그렇지만 전쟁이라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여자는 '더 연약한 그릇' 입니다(벧전 3:7). 다른 부분에서는 더 강할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또, 할례가 하나님의 백성이 된 표징이라는 말이 할례를 받지 않은 여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란 뜻은 아닙니다. 아니, 여자들은 굳이 할례받지 않아도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남자가 더 교육이(나머지 공부가) 필요한 존재이었을지도 모르죠.

A2 Resident [08-28 02:41]  
차별과 차이의 다른 점이라... 생각케 만드네요.

할례가 하나님의 자녀된 표증(또는 언약의 피, 성령을 받는 것 등등...)이라고만 설명한다면 왜 남자들에게만 할례를 요구하셨는지 이상하지 않나요? 여자들은 언약의 백성이 될 수 없다? 이건 분명히 아닌 것 같은데 이유를 잘 모르겠고 뭔가 석연치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고 싶은 건 그냥 남자 여자의 차별/차이점이 아니고 여자에게 할례를 요구하시지 않은 하나님의 뜻이 뭔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할례에 묻어둔 하나님의 진의가 뭔지...

전쟁에 나가겠냐고 물으셨는데 당연히 나가죠! 남자들도 아이를 낳는다면요.


훙순관 [08-27 04:52]  
차별이라기보다는 차이라는 점에서 답을 찾으시면 될 겁니다. 그 주제만 다룬 글은 없군요. 성경적 결혼관을 다룬 설교가 가장 그 문제에 근접한 것이네요. 고래로 남녀간에 생긴 문제는 서로 다르게 지어졌다는 것만 인식해도 쉽게 해결이 되는데 그 차이를 차별로 여기면 날마다 싸울 일만 생기죠. 전쟁에 나가고 싶으세요? 본인이 직접 나가는 것보다는 나가서 잘 싸울 수 있는 남자를 만드는 것이 여러 면에서 좋을텐데요?


A2 Resident [08-26 07:52]  
그런데 왜 남자들에게만 할례를 요구하고 인구조사에도 남자만 포함했는지... 여자도 분명히 하나님이 만드신 기막힌 걸작품인 건 틀림없는데 왜 차별대우(?) 하시나요? 전쟁에 나가서 싸우지 못한다는 건 이유가 될 수 없잖아요. 그 잘난(!) 남자들이 여자없인 태어날 수도 없는데... 이것도 자료실에서 찾을 수 있나요?


이하은 [08-22 23:09]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자..." 목사님, 감사합니다. 종종 들려서 은혜얻고 가겠습니다.


홍순관 [08-21 20:52]  
그런 의미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밥 먹을 때 꼭 기도하도록 하면 최소한 하루에 세 번은 하나님을 기억하게 되지요. 할례는 그런 면에서 더 효과적일 수 있지요.


이하은 [08-21 13:01]  
목사님의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자료실 창세기 17장에 들어가 더 자세한 설명 잘 보았습니다. 근데요... 왜 하필이면 거시기에... 할례를 행했는지 아리송하고 재밌네요... 자주보는 것이라서 이것을 볼때마다 언약백성이라는 사실을 까먹지 말라는 깊은 뜻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맞나요? ㅋㅋ......


홍순관 [08-21 05:56]  
아, 예, 그랬군요. 질문의 의도를 알면 대답하기 쉬운데 모르면 일반적인 설명을 드릴 수 밖에 없고, 백과 사전에 나오듯이 전부를 설명할 수도 없는 어려움이 있지요.
할례에 대한 두 분의 설명이 다른 것은 강조점이 달라서 그런 셈입니다. 할례가 피와 관련된 것도 맞고요(출 4:24-26 참고), 신약적인 관점에서 세례를 받는 것으로 이해하면 성령을 받는 것이라는 것으로도 설명이 이해될 겁니다. 궁금한 것이 많다는 것은 머리가 좋다는 뜻입니다.


이하은 [08-20 21:31]  
요 며칠사이에 할례에 대한 말씀을 들었는데
한 분은, 언약은 피의 언약이기때문에 할례를 행한것이고요
또 다른 분은, 지금의 할례는 성령을 받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서...
뭔가 좀 이해가 잘 안되어 질문을 드린것입니다.


훙순관 [08-20 05:54]  
질문하시는 분이 어떤 분인지, 왜 묻는지 아는 것이 적절하게 대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만 일반적인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네요. 자료실에 가셔서 창세기 17장을 한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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