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관 목사의 성경공부 누리집 게시판

   안드레님 보세요(달수)
이름안드레
등록일2003-04-21 12:47:42 PM
한 번만 더 말씀드립니다.  
궁금녀씨의 '어떻게 하면 거듭나는지'에 대한 질문에 요한복음 3장에 기록된 본문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답변의 요약은 이렇습니다. 거듭남은 하나님께로 나는 것(물과 성령으로 새로 태어남)으로,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하며 설명하였습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 영접 또는 믿음 이라고 했고요... 영접이나 믿음은 신학적으로 따져보면 그 의미는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이 나타나는 궁극적 의미는 같다는 생각에서요. 한 번더 설명드리면, 어떤 귀한 분이 자기집을 방문하였을때 반갑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방에 모셔드리고 기뻐하는 것이 '영접'입니다. 나같은 비천한 사람에게 이런 귀한 분이 찾아오셨구나 하며, 황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그 분을 인식하고 반응하는것이지요.

이러한 가운데 달수씨가 찬조하여 영접에 대한 저의 앞뒤 설명은 제껴놓고, 그것도 한 문장을 곡해하여 사람의 의지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을 수 있다고 제가 얘기 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저같은 사람은 아직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라고 단정지으시고요.

제가 달수씨의 말에 분하여 이렇게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고, 혹시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분이나, 구원에 대하여 아직 명확한 지식이 없는 분들을 위하여 염려스런 마음가운데 다시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가끔보면 앞뒤가 꽉 막히신 분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전후 문맥은 살피지 않고, 그것도 어느 한 문장을 오해하여 다짜고짜 대 드는 사람들 말입니다. 성경을 보는 것도 이런씩이니까요. 말이 통해야 대화가 되지요. 그리고 어느 일부분의 성경구절을 들이대면서, 그 말씀은 오직 자기들만 깨달은 것처럼, 자기들 한테만 주어진 말씀으로, 무슨 전매특허를 얻은것처럼 의기양양(?)거리는 사람들요...
이런 사람들을 주의 하여야 합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들만이 볼 수 있고, 깨달을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성경을 보는 객관적이고 상식적인 시각이 있는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얘기하면 서로 통하고 교제가 되는 것이지요.

하여간 달수씨 한테 제가 졌습니다.
ㄸ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고... (그 다음 생략)
앞으로 이곳에서 성경을 배우고 받은 은혜를 서로 나누는 장으로 풍성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도사님, 괜히...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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