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5 궁금 wrote:
>1. 주일이라는 개념이 자리를 잡기 전의 유대인들에게는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정상입니다. 담배피우지 말라는 말이 성경에 어디 있느냐고 우기면서 열심히 담배 피우는 사람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주장입니다. 성경이 기록되던 때에는 담배라는 단어조차 없던 시절이었음을 의도적으로 부인하는 억지잖아요? 전제가 다르면 해석이 다르다는 말을 생각해 보세요. 이 구절을 그렇게 주장하는 분들은 안식교 외에는 없는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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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만일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주일이라는 개념이 자리를 잡을 것을 알고 계셨고 그것이 올바른 진리라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그것에 관해 이야기 안했을리가 없다는 것이지요. 제자들에게까지 그 사실을 숨기고 이야기 안했을리가 없을 것 아닙니까? AD 70년에 일어날 사실까지도 미리 말씀해 주신 예수님이 앞으로는 주일이라고 해서 안식일이 일요일로 바뀔 것이다라는 말을 일언반구 암시조차 성서에 없다는 것은 무엇인가 일요일 예배가 잘못된것이 아닌가 하는 반증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안식일예배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구약성서는 말할 것도 없고 신약성서에서도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것은 어찌 설명을 해야 할까요?
>특히 이사야 마지막장에서는 새하늘 새천지에서도 안식일을 지킨다는 말은 어떻게 이해야야 하는 것일까요?
>하늘나라에 가서도 지켜야 할 안식일을 이 땅에서 일요일을 지켜야 한다니요? 참 모순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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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강도사의 답; 예수님께서 숨기고 이야기하지 않았다고요? 그렇게 성경을 읽는 것은 그릇된 선입견 탓입니다. 백보 양보해서 그러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유대교를 떠나서 새로운 교회를 세우라고 하셔서 제자들이 교회를 세웠나요? 이방인들에게 불필요한 아무런 멍에를 지우지 말라(행 15:19-20)고 예수님께서 명하셨나요?
초대교회의 중요한 결정들은 사도들이 논의 끝에 시행했답니다. 할례를 폐하고, 유대의 관습들을 폐하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이었을 뿐이며 안식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목숨을 걸어야할만큼 중요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새하늘 새천지에서도 안식일을 지켜야한다고요? 당연하죠. 그것이 하나님의 목표이니까요. 그러나 궁금님의 표현은 하나님의 안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표현입니다. 새하늘과 새 땅에서는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고 안식 그 자체입니다. 지키고 안 지키고라는 개념조차 사라진 곳입니다. 안식이 완성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설교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구약에서도 강조하고 신약에서도 강조한다고요? 어디선가 안식일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렇게 중요한 안식일의 의미도 잘 모른 채 그저 지켜야한다고 주장만 하고 있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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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지막 문장을 '그러니까 올바른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라고 했더라면 완벽하게 제가 동의했을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 옳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제가 안식일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계속 묻고 있는 겁니다. 다른 사소한 것에 대해서는 잘 대답하시던데 여전히 핵심에서 벗어난 부분이 바로 '안식일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대답을 잘 않으시는군요. 아니, 어쩌면 나름대로 대답을 잘 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안식일이 지닌 중요한 의미는 아직 전혀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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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식일의 의미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드린것으로 압니다만
>첫째 복주시기 위함이요
>둘째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이요
>셌째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함께 안식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올바른 답변이 아니라면
>전도사님께서 가르쳐 주십시오.
>자꾸 말하지 않았다고 말하라고만 하니 저는 무척 당황스럽네요.
>
>
>3. 1)창세기 1장의 의미를 물은 것과 2)안식일이 안식년과 희년과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으면 문자적인 안식일에만 얽매인 것입니다. 예수님께 비난받은 바리새인들과 별로 다를 바가 없다는 뜻입니다. 추가로, 왜 잠잠하던 안식일의 문제가 19세기에 와서 새삼스럽게 대두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언급이 없으시군요. 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꼭 대답하셔야하는 문제입니다.
>
>[답변]
>마찬가지네요.
>1. 창세기 1장의 의미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질문하신 것인지요? 이것도 답변을 드린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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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안식일이 안식년과 희년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이 내용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3. 잠잠하던 안식일의 문제가 19세기에 와서 새삼스럽게 대두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잠잠했던 것이 아니라 계속 논쟁이 되어 왔던 것이 아닐런지요?
>새삼스럽게 대두된 것이 아니라 지금껏 논쟁이 되어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잘 모르겟네요.
>
>다시 부탁드립니다만 저는 대답을 다 한 것 같습니다 자꾸 말하라고 하니까 답답하고 뭘 말하라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전도사님께서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의문나는 사항은 질문 드리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서도 글 주시니 고맙습니다.
>지금 밤 2시반이네요. 12에 집에와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 전도사님의 가르침을 고대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궁금.
>
>
홍강도사의 답; 창 1장의 의미를 생각해보시라고, 대통령 취임식을 예로 들어서 말씀드렸는데... 창 1장에서 천지창조에 관심을 두는 것은 하나님의 관심과 차이가 있습니다. 1장의 핵심은 '인간창조'에 있고 좀 더 깊이 살펴보시면 '인간의 구속'에 관한 말씀이며 안식일조차 인간의 구속을 염두에 두시고 만드신 것입니다(신명기의 안식일이 의미가 추가된 것이 아니라 출애굽기의 안식일과 내용상 동일한 것입니다). 안식일 자체에 쏟는 그 관심을 잠시 제쳐두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어떻게 구속하고자 하셨는지에 관심을 쏟는다면 성경이 훨씬 더 감격스러울 것입니다.
안식일과 안식년, 희년과의 관련에 대해서 모른다는 것은 안식일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할 자격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간 것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서가 아니라 안식년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까지 합니다. 이 정도만 말씀드릴께요. 그 정도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면 이 부분에 관심을 좀 기울여 보십시오.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교회사를 더듬어 보면 격렬한 논쟁이 엄청나게 있었음을 알 수 있지만 안식일에 관한 논쟁은 거의 보기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혀 없는 것 같은데 궁금님의 눈에는 온통 그런 논쟁만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까? 1844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논쟁을 끌어내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844년에 있었던 일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아마 그것마저 곡해되어 있을 가능성이 많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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