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관 목사의 성경공부 누리집 게시판

   강도사님 평안하신지요?(강진경)
이름홍순관
등록일2004-08-12 01:30:35 PM
아마 사랑을 제대로 해보지 않은 것 같네요.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전혀 성격이 다른 것이 여인에 대한 사랑인데요, 이 열병을 한번은 앓아봐야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 친구의 말에서 아직은 정신이 또록또록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사랑에 빠지면 그렇게 정신이 또록또록하지 않습니다. 이건 설명이 잘 안되는 일이라서 ....

특히 다음 대목이 제가 보기에는 아직 사랑에 제대로 빠져보지 못했음을 잘 보여줍니다. 이론적인 사랑이 아니라 체험적인 사랑 말입니다. 그녀를 위해서 목숨까지 버릴 사랑은 결코 이렇게 말하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노예를 사랑했다면 그녀에게 자유를 주는것보다 그녀을 소유했을 거라고 그러더군요.. 왜냐면 자신을 떠나서 더욱 고통스럽다는것을 알고 위험이 도사리는 그러한 곳에 보낼 자유를 주지않는것이 않는것이 더욱 사랑하는 것일거라고 하면서...>

이렇게 이성적이라면 사랑이 그렇게 쉽게 깨어지지 않습니다. 첫사랑이 잘 깨어지는 이유는 너무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깨어지기 쉬운 위험한 짓을 저지르는 거죠. 어느 쪽이 잘 하는 것이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속성에 그런 면이 있다는 말입니다.
친구분의 생각은 이성적이거나(이론적인 사랑, 풋사랑), 많은 경험을 통해서 그렇게 순수하지 못한 사랑을 생각하고 있거나(소위, 연애 도사) 둘 중의 하나일 겁니다. 아마 전자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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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사랑을 제대로 해보지 않은 것 같네요.(강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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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사님 평안하신지요?  강진경2004-08-10  793  
      아마 사랑을 제대로 해보지 않은 것 같네요.  홍순관2004-08-12  712  
          아마 사랑을 제대로 해보지 않은 것 같네요.  강진경2004-08-13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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