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궁금 |
등록일 | 2003-04-15 07:31:52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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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께 2 예수님께서 '자기규례대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신 것이 그렇게 대단해 보입니까? 초대교회 성도들이나 제자들도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갔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들은 유대인이었고 유대인이 지키던 율법들을 거의 대부분 그대로 지키려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목적도 있었으니까요. 주일의 문제는 그들이 유대교와 결별하고 난 뒤의 일입니다.
이 구절을 근거해서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켰다고 하시는군요. 유대의 지도자들이 예수를 죽여야겠다고 결심하게된 동기가 예수님께서 안식일 규례를 깨뜨린 것때문이라는 것은 아시지요? 그것도 고의로 말입니다.
[답변]
1. 전도사님처럼 생각하기에는 뭔가 석연찬은 것이 있습니다.
오늘날 목사님들이 일요일날 예배당에 가는 것은 복음을 전하려는 목적에서 갑니까? 복음도 복음이지만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는 것이 아닙니까?
당시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신 것은 복음도 복음이지만 '자기규례대로' 라는 말의 뜻으로 보아 자기의 신조이며 자기의 습관이라는 것이지요.
늘 예수님은 안식일을 지키며 살아오셨다는 말이 아닙니까?
2. 마태복음 24:20에 보면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위의 글은 감란산에서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에 예루살렘이 AD 70년에 멸망할 것을 미리 내다보시고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권면의 말씀을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식일에 도망하게 되면 안식일을 더럽힐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예수님은 자신이 죽은 후에 안식일을 계속 지켜야 된다는 말씀입니까?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입니까?
분명히 AD70년에도 안식일이 더럽혀질 것을 걱정하신 것이 아닙니까?
이런 예수님께서 당시에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니요. 전혀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3.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규정을 깨뜨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인간들에게 주신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또한 사람을 얽매이게 하는 유대인들의 안식일의 규정들을 꾸짖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즉, 유대인들의 무수히도 많은 규정들,안식일에는 ...하지말라 ....도 않된다....도 안된다.라는 사람을 얽매이게 하는 유대인들의 규정을 꾸짖으면서 안식일의 올바른 의미를 가르쳐 준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올바른 안식일을 지키라는 것이지 안식일이 잘못되었으니까 일요일을 지켜라가 아니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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