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로' 님께 네로님 이라 할까 하다가 형제님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형제님이라는 호칭이 어떠신지요?
사람은 그런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떤사람으로 불리우냐에 따라 내가 그런사람이 되고, 또한 자기 스스로가 나를 어떤 사람으로 여기느냐 따라 내가 그런 사람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홈페이지에 올려진 '네로'라는 이름을 보고 폭군 '네로'를 생각하게 되지, 형제님이 말한 다른 '네로'를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네로라는 이름을 보는 사람들은 네로라는 가명에 좋은 느낌을 갖기보단 안 좋은 느낌을 갖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신은 다른 사람이 생각치 못하는 다른 의미를 두고 그렇게 불리기를 원한다 할 지라도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외골진 생각도 소중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을 무시할 수 없으며 거기에 더 중요한 일반적 삶의 진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름은 중요합니다.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가치관이 형성될 수도 있고 삶의 스타일이 정해 질 수 있는것이죠.
성경에 나와 있는 인물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그 이름에는 다 뜻이 있고, 하나님께서 새로운 이름을 붙혀 주셨을적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 있습니다.
형제님, 형제님의 홈페이지를 두루 살펴봤고 특히 백문 백답을 유심이 보았습니다. 물음 7의 종교명에 기독교라 적혀 있더군요.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뜻에서 기록된 '기독교' 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 말속엔 내가 지금은 어떨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특별한 사람이라는 자의식이 있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것이죠.
'나'라는 사람은 나 스스로가 생각하고, 불리우고, 행하는 대로 '나'라는 한 인격체가 형성됩니다. 또한 나에 대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결과도 똑같은것이죠.
제가 형제님께 감히 제안하나 해도 될까요?
'네로'라는 이름대신에 다른 이름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하나님께서 새로운 이름을 주신다면 어떤 이름을 주실까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를뜻 싶습니다.
사울이 바울로, 시몬이 베드로로 바뀌므로 전혀 다른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듯이, 형제님께서 현제 자신에 대한 어떤 못 마땅함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한 번 용기를 내어보시지요?
모든 사람이 좋아하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분명히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있을 것입니다.
혹시, 형제님의 마음을 불편케 했다면 용서하세요.
형제를 그리스도안에서 사랑하며....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 좋은 친구는 자신에게 무조건 동조하는 사람이 아니고, 진심으로 충고해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 올려진 음악 잘 들었습니다.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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