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무지 더운데(우리 집만 더운가!) 천안은 꿈결같은 봄 인가요? 오늘은 해도해도 너무하게 무료해서 발광이 날려 했답니다.
테레비 채널 발가락으로 여기저기 돌려보다 이거 뭐하는 짓이누 싶어 껐답니다.
찬슬이 옆에 와서 대뜸
"나, 안 믿어?"
에구,이게 뭔 소린고?요즘 애들한테 이 말이 유행인가!
전도사님
저는 믿는다는 말만 나오면 경기 할려합니다.
이 번 봄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하다하다 힘들어서 남편에게
"내가 사부로 모실께.그렇게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비결 좀 가르쳐 줘라."
근데,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걱정거리를 차단해서 남편에게 까지 가지 않게 한 이유가 큰 것 같아 보입니다.
전도사님
우리 땡강쟁이 찬슬이랑 놀아줘야 될 것 같습니다.옆에서 땡강을 부리기 시작했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절 보고 공주병이래요.찬슬이가.
주저리주저리 나 올 얘기를 그만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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