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3


1. 1절의 성읍이 그 자체로는 어디를 가리키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짐작할 수 있는 근거가 그 다음에 있다. 어느 성읍일까?

2. ‘포학하다’는 말은 힘 있는 자가 힘 없는 동족들을 함부로 다루었다는 말이다. 그러면 ‘패역하고 더러운 곳’이라는 의미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3. 손바닥 두 개가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이다. 심판도 마찬가지다. 심판이 불가피한 두 가지 측면을 3-5절을 참고해서 말해보자.

4. 이스라엘의 지도층 전부가 부패했음을 알 수 있다.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고 누가 가장 죄가 큰지 말해 보자(다수결로, 토론용).

5. 지도자들이 이렇게 부패한데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침마다 간단없이 공의를 나타내실까?

6. 예루살렘에 대해서 책망을 하다가 갑자기 열국에 대한 심판의 모습을 말씀하시는(6) 이유가 무엇일까?

7. 하나님의 간곡한 당부에도 유다는 돌이키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떻게 유다를 심판하시려는가?

8. 3장을 크게 두 문단으로 나누고 각 문단의 핵심이 무엇인지 정리해보자.

9. 유다에 대한 심판의 결과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가?

10. 회복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逆으로, 그렇지 않아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음)

11. 회복된 이스라엘을 하나님은 무엇이라고 부르는가?

12. 유다야 노래하라, 기쁘게 부르라, 기뻐하며 즐거워하라(14)! 그렇게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13. 손을 늘어뜨리는 것은 좌절, 절망의 표시다. 더 이상 시온이 그래서는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14.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는데 어떻게 잠잠히 사랑하실까? 더구나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고 하면서(17)?

15. 회복되기 직전의 이스라엘의 모습은 어떠한가?

16. 다음 문장은 대체로 옳은 것 같으나 정확하지는 않다. 본문의 내용을 살려서 더 정확한 표현으로 바꾸어 보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극렬한 심판을 받은 후에야 정신을 차리고 돌아올 것이다’

17. 구약의 하나님은 너무나 두렵고, 신약의 하나님은 너무나 자비롭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피상적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으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구약의 하나님도 신약의 하나님도 같은 분이시다. 본 장에서도 심판을 선언하시는 모습과 회복을 선언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너무 달라 보이지만 사실은 어떤 점에서 일관성이 있다. 그 근거가 되는 단어를 두 개만 찾으면 무엇인가? 심판하실 때의 (     ) 회복시켰을 때의 (     )!

18. 여러분에게는 어떤 하나님이 가장 필요한가? (같은 원리로 어떤 부모?)

19. ‘대회로 인하여 근심하는 자(18)’란 정기적으로 성전에 가서 하나님을 뵙고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그럴 형편이 못 되어서 안타까워하는 자란 뜻이다. 차비가 없거나 병이 들어서 못 가는 그런 개인적인 문제는 물론 아니다. 그렇다면 ‘너의 치욕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패역(悖逆): 도리에 어긋나고 불순함
간단(間斷): 잠간 끊음
궤휼(詭譎): 야릇하고 간사스럽게 속임
수욕(羞辱): 부끄럽고 욕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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