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2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이라(1)? 말은 부드러워도 내용상 엄청난 모독이다. 이 말이 어떻게 그렇게 모욕적인 말인가?

2. 수치를 모르는 백성이 모여서 뭘 하려고?

3. 광음이 겨같이? 광음이 더 빠른데? 왜 빛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을 겨에 비유했을까?

4. 부인은 열심히 교회에 다니는데 믿지 않는 남편들이 흔히 하는 말이 ‘천국 갈 때는 마누라 치맛자락 꼭 잡고 가면 된다’는 것이다.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굳이 본문의 표현을 빌려서 그렇게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한다면?

5. 함께 심판을 당하는 가사, 아스글론, 아스돗, 에그론이 가진 공통점은 무엇인가?

6. ‘해변이 초장이 되고 목자의 움과 양떼의 우리가 있을 것(6)’이란 말은 블레셋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철저히 파괴될 것이란 뜻이다. 이 말이 어떻게 파괴를 의미하는지 간단히 설명해보자.

7. 하나님의 심판에 예외는 없다. 유다도 이방 열국도 다 심판을 당한다. 그래도 자기 백성 유다는 좀 다르지 않을까?

8. 둘째 아들이 잘못하여 아버지께 매를 맞는데 맏이가 ‘아버지, 힘드실텐데 제가 도와드릴까요?’ 그래서 형이 동생을 때렸다. 본문에서 그런 형을 찾아보자.

9. 나중에 이스라엘이 회복되면 무엇을 차지하는가?

10. 모압과 암몬이 장차 소돔과 고모라 같을 것이라는 선언(9)은 참으로 잔인하다. 잊어버리고 싶은 악몽을 되새기는 일이며 다 나아가는 상처를 다시 건드리는 꼴이다. 왜 그런가?

11. 열국에 대한 멸망을 선언하고 있는 데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자. 본문에 참고할 만한 근거가 없는 나라는 평소실력을 동원해서 해보자.
1) 동쪽에 있는 나라:
2) 서쪽에 있는 나라:
3) 남쪽에 있는 나라:
4) 북쪽에 있는 나라:
5) 그 중에 당대 최강이며 도무지 망할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나라:

12. 이렇게 사방의 모든 열국을 치는 이유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한 것이겠지만(10, 8, 15)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될까?

13. 니느웨의 멸망에 대한 표현이 아주 재미있게(?) 묘사되어 있다. 무엇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찾아보자.

14. 니느웨가 멸망을 당한 이유가 본문은 무엇이라고 하는가?

15. 선민사상에 젖어있는 유대인들이 듣기에 기분 나쁜 표현을 둘 찾아보자.

16. 아이들끼리 놀다가도 ‘셋 셀 때까지 항복해라. 하나, 둘, 둘 반, 둘하고 반의 반.’ 이렇게 항복을 요구하면 체면을 봐서라도 항복해 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진짜 싸움이 된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실지라도 심판자체가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다. 가능하면 심판을 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이런 심경이 어디에 나타나 있는가?

17. 요나가 니느웨 성에 보냄을 받은 이유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게 함이었다. 스바냐가 소리 소리 지른 이유는 그것과 어떻게 다른가?

18. 스바냐의 이름 뜻은 ‘여호와에게서 숨김을 받는다’ 이다. 어디에 자신의 이름을 은근슬쩍 건드리는가?

후욕(詬辱): 꾸짖고 욕함
나의 끼친 백성: 남은(나머지) 내 백성 (용례: 후세에 공적을 끼치다)
당아(塘鵝): 먹지 못하는 부정한 새의 하나 (올빼미 종류)
치소(嗤笑): 빈정거리며 웃음
쇠진(衰盡): 쇠하여 없어짐, 송두리채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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