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 14


1. 예루살렘 성읍이 또 함락되고 사로잡혀 간다고? 한 차례 바벨론에 잡혀 갔다가 돌아온 쓰라린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무슨 끔찍한 얘기인가? 최종적으로 예루살렘이 무너지는 것은 AD 70년 로마에 의한 것이다. 본문이 그 사건에 대한 예언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차이점이 본문에 있다. 그냥 짐작으로 맞추어보자.

2. 재물을 약탈당하는 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는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3. 여호와께서 열국을 치시는 날이 어느 날인가?

4. 예루살렘이 내려다보이는 감람산 기슭에는 수 없이 많은 무덤이 있다. 좁은 땅에 너무 많은 무덤이 몰려 있어서 관을 묻을 때 세워서 묻었단다. 여기에 웬 무덤이 그렇게 많을까?

5. 하나님께서 감람산에 임하시면 이 산이 쪼개질 것이다. 산을 왜 쪼개시는가? 위엄을 보이시려고?

6. 하나님께서 임하시는 그 날에 빛이 없다면 세상이 어두울 것이라는 말인가? (본문이 단순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하는지 우주적 종말을 말하는 것인지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진다)

7. 예루살렘에서 물이 솟아나서 흘러넘치는 장면은 에스겔 47장에도 있다. 물이 귀한 곳에서는 꿈같은 얘기다. 예루살렘에서 언제 이렇게 물이 흘러넘친 적이 있는가?

8. 하나님께서 빛, 생수, 왕이 되시면 무슨 일이 생길까?

9. 예루살렘이 어떻게 안연한 성읍이 되는지 설명을 자세히 보자. 게바는 유다 북쪽 경계이고(왕하 23:8) 림몬은 예루살렘 남쪽인데 전부 산악지대다. 이 땅이 어떻게 된다고?

10.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는 빛, 생수, 왕이 되시지만 대적자들에게는 무엇이 되는가?

11. 안 믿는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은 자기만 하나님이신가?’ 혹은 ‘하나님은 자기 백성만 사랑하시는가?’ 이러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들이 무슨 잘못을 하고 있는가?

12. 많은 절기 중에 하필이면 초막절을 지키라고 하실까? 초막절을 지키는 이유와 관련지어보자.

13. 중동지역에서는 비를 내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징벌에 해당한다(17). 애굽은 왜 다를까?

14. 원래 ‘여호와께 성결’이란 표현은 대제사장의 관의 정금로판에 새긴 것이다. 대제사장이 하나님께 봉헌되었다는 뜻으로 쓰던 말을 왜 말 방울에 기록할까?

15. 모든 것이 성결한 세상에 가나안 사람은 왜 없을까?

16. 스가랴의 결론에 해당하는 14장은 계시록의 요약판이나 다름없다. 14장을 몇 단락으로 나누고 계시록의 내용으로 요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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