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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人 헤만은 88, 에스라人 에단은 89 편을 지었다. 아마도 가까운 사람이었으니 두 편을 가까이 배치한 것 아닐까? 차이점이라면 88편은 개인적인 슬픔이 주를 이루지만 89편은 다윗 언약과 관련된 공동체적 슬픔이 주를 이룬다.
1. 시인의 영원한 찬양주제는 인자와 성실이다(1-2). 하나님께서 얼마나 인자하시고 성실하셨는지 본문에서 찾아보자.
2. 인자의 짝은 주로 진리다(시 25:10... 잠 16:6). 그런데 여기서는 성실이다(1, 2, 24, 33, 49). 진리와 성실은 본래 같은 어근에서 나온 말이라서 의미상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진리는 ‘거짓이 없다’는 의미라면 성실은 무엇이 없을까?
3. 2절에서 시인이 하는 말은 누구의 말인가?
4.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의 구체적인 예가 무엇인가? 다시 말해서 시인이 영원히 찬양할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5. 동일한 현상을 두고 나라마다 다른 표현을 쓰기도 한다. 우리는 ‘몸을 푼다’고 하는데 영어는 ‘몸을 덥힌다’(warm up)고 하고 일본은 ‘몸을 조인다’고 한단다. ‘언약을 맺으며’라는 말을 직역하면 ‘언약을 자르며’가 된다. 언약은 자르는 것이다. 왜 언약을 자를까?
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5-8)?
7. 여호와를 찬양하는 주체가 하늘이 될 수 있는가(5)?
8. 여호와와 비교할 자를 왜 구름 위에서 찾을까? 땅 위에서 찾지 않고?
9. 비교할 대상이 없는 유일하신 하나님, 하늘의 존재들조차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어떤 점을 찬양하는가?
1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9-14)?
11. 바다와 하늘과 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설명하는데 라합이 왜 나오나?
12. ‘남북’은 ‘다볼과 헤르몬’과 대구를 이룬다. 다볼과 헤르몬도 남북의 의미일까, 동서의 의미일까?
13. 능력 있는 분이 이걸 함부로 휘두르면 문제가 크다. 하나님은 어떤 원리를 따라 능력을 발휘하시는가?
14. 하나님은 우주 만물의 창조자요 주인이시다(9-14). 이제 그 분께서 무슨 일을 하셨다고 하는가?
15. 시인의 현 상황은 징계를 당하고 있는 중이다. 하나님께서 노를 그치시고 우리를 구원해달라고 해야 정상인데 그런 간구를 하기 전에 무슨 말을 하는가?
16. 이스라엘의 힘이 영광스럽고, 뿔이 높아질 것이란다(17).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확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17. 19절에서 인용하기 시작한 말씀은 어디서 끝이 나는가?
18. 소위 다윗 언약은 누가 누구와 체결하셨다고 하는가?
19. 19-20절의 내용은 누구를 통해서 이루어진 일인가?
20. 기름을 부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21. 다윗을 기름 부어 왕으로 세우신 것은 하나님께서 대리인을 세우신 셈이다. 그러면 다윗이(19-37) 어떻게 하나님을(5-18) 닮았는지 찾아보자.
22. 동일한 하나님이시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모습을 보이시지는 않는다. 대적을 박멸하시는 하나님께서(23) 자기 백성들을 대하시는 모습은 어떠한가?
23. 이스라엘은 해양국가가 아니다. 솔로몬 시절에 해상무역을 활발하게 한 적이 있으나 일시적이었을 뿐이다. 그러면 강과 바다를 정복할 것이라는 말은(25) 무슨 의미일까?
24. 하나님을 아버지라고(26) 부른 이가 누구인가?
25.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은 언약은 영원할 것이라고 하셨다(28-29). 그런데 다윗의 자손이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26.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이다. 이와 비슷한 것이 본문에 무엇이 있는가?
27. 19-37절과 38-45절을 간략하게 비교해보자.
28. 언약을 받은 이스라엘의 현실은 어떠한가?
29. ‘그의 젊은 날들’이란(45) 이스라엘 나라를 가리킬까, 아니면 어떤 왕을 가리킬까?
30. 38-45절과 46-52절을 비교하면 어떤 반전이 있는가?
31.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일이 무엇일까?
32.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않을 자가 없다(48). 산다고 해도 너무나 짧아서 허무하기 이를 데 없다(47). 인생의 허무함을 이렇게 강조하는 이유가 뭘까?
33. 절망적인 위기 상황에서 시인이 최종적으로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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