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1


1. 잘 아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긴 인사가 필요치 않다. 그런데 참 아들이라고 하는 디모데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왜 이렇게 인사가 길까?

2. 바울의 사도성에 대해서 부정하는 자들이 적지 않았다. 갈라디아 교인들 중 일부가 그랬고(1:1-2:14), 고린도 교회에서도 그랬다(고후 3:1). 바울을 시기하거나 반대하는 자들이 이 문제로 시비를 걸었다. 디모데에게도 이 문제를 확실하게 해둘 필요가 있었을까?

3. 바울이 인사에 많이 쓴 말은 은혜와 평강이다. 긍휼은 이 두 단어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4. 동행하기를 원하는 디모데를 굳이 에베소에 남겨둔 이유는 무엇인가?

5. 사이비 율법 교사들이 가르치는 것은 무엇인가?

6. 바른 교훈과 헛된 가르침의 결과는 어떻게 다른가?

7. 다른 교훈은 변론만 내는 것이다(4). 카톨릭의 입장에서 보면 중세의 종교개혁이 끝없는 논쟁을 일으키고 결국은 분열을 가져왔다. 그러면 개혁세력의 가르침이 헛된 것인가?

8. 명색이 교사이면서도 자기가 하는 말의 뜻도 모르는 경우가 있을까?

9. 율법은 선한 것이라고 하면서(8) 동시에 불법한 자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 것(9-10)은 율법이 적극적 기능과 소극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인가?

10. 거짓교사들이 무슨 ‘망령된 짓이나 아비나 어미를 치거나 살인이나 음행을...’ 저질렀기에 여기서 이런 사람들을 언급하는 걸까?

11. 9-10절의 악한 자들 중에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 살인하는 자,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 사람을 탈취하는 자, 거짓말 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는 한 마디로 어떤 자들인가?

12. 예수님께서 바울을 선택하여 부르신 이유를 바울에게서 찾는다면 그는 이방선교에 적합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로마시민권자로서 두 문화(헬라, 유대)에 대한 이해와 하나님에 대한 열정과 율법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바울은 자신이 사도가 된 것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13. 죄인 중의 괴수에게 가장 반가운 말이 무엇일까?

14. 괴수란 두목이라는 말인데 바울에게는 죄인 졸개들이 많이 있다는 말인가?

15. 시범 케이스라는 말이 있다. 별로 좋은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시범 케이스로 걸리면 별로 잘못한 것이 없어도 크게 혼이 날 수 있다. 바울은 시범 케이스로 예수님께 걸렸다고 말한다(16절의 ‘본’). 무슨 일에 시범 케이스로 걸렸으며 결국은 어떻게 되었는가?

16.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이란 아마도 디모데를 감독으로 세울 때(요즈음 식으로 말하면 임직하면서) 당부한 말씀일 것이다. 그 내용이 무엇이었을까?

17. 선한 싸움을 위한 무기는 무엇인가? 자살폭탄? 오기?

18. 믿음에 대해서 파선한 두 사람을 사단에게 내주었다는 것은 회중의 결의를 통해서 징계를 했다는 뜻인데 역본에 따라 뜻이 조금씩 다르다. 참고로 영어 teach는 ‘가르치다’는 뜻 외에 무슨 뜻이 있을까?

19. 디모데전후서와 디도는 목회서신이라고 불린다. 그런 점을 감안해서 본 장의 내용을 다음 세 가지 주제로 정돈해보자. 즉, 목회자로서 사역의 바탕, 사역의 동기, 사역의 도구는 각각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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