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사님 안녕하세요 (내용은 질문^^) 안녕하세요. 저번에 교사강습회(여름 성경학교) 이후 처음 뵙네요.
요즘 저희 청년회(옛날 대학부)가 로마서를 공부하거든요.
공부하다가 이상한 점이 있어서 들어왔는데 역시 딱 설명이 되어 있네요
로마서 7장
3. '율법과 성도의 관계'를 설명하려고 '남편이 죽은 아내'를 예로 들었는데(1-3) 어딘지 핀트가 어긋나 있어서 좀 헛갈린다. 이 두 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점이 있는지 찾아보고, 조금 더 정확하게 설명해 보자.
율법과 성도의 관계에서 죽은 자는 율법이다. 반면, 바울이 든 예에서는 죽은 자가 남편이다. 제대로 되려면 아내가 죽어서 남편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다른 세상에서 다른 좋은 남편을 얻어야 된다. 달리 설명한다면, 법조항에 따르면 '무슨 무슨 벌을 얼마나 받아야하지만 이미 사망했으므로 무죄다' 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진 자료실의 내용>
저도 '남편이 죽은 아내' 예가 핀트가 맞지 않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유도 역시 생각했던 대로이고요.(죽음의 대상이 다르다고 생각..)
근대 율법과 성도의 관계에서 죽은 자는 "성도" 아닌가요? 다음 설명을 보면 성도가 맞는 것 같은데 오타를 하신건지 아님 율법이 맞는건지...
사실 제가 조장으로 섬기고 있는데 담주에 설명을 해 주고 싶은데
괜히 틀린 거 설명해주면 안되잖아요.^^
항상 옛날에 홍순관 강도사님(그땐 집사님이셨는데^^)과 함께 공부하던
때가 생각나요 정말 재밌게 성경공부 했었는데.. 저도 조장이 되어 조원들과 함께 성경공부하면서 나름대로 교재 문제에만 신경쓸게 아니라 성경말씀의 바른 이해를 위해 노력 하려고 합니다 아마 강도사님 밑에서 공부했던 탓(? ^^)인거 같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지금은 많이 부러운) 효자제일교회 중고등부,대학부에게 계속 좋은 성경공부 가르쳐주세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