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바쁜 때인줄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성경학교 마칠 때까지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부족한대로 말씀드립니다.
질문하신 것을 바꾸면 이렇게 질문하는 것과 꼭 같지요. 하나님께서 물과, 땅, 하늘은 몇째 날에 만드셨냐구요? 첫째날, 빛이 있으라고 하시기 전에 이미 물과 땅이 언급되고 있거든요(창 1:2).
창 1장 1절과 2절에 대한 해석은 여러가지 이론이 있답니다. 창세기의 서론이나 선언적인 의미라고도 하고, 실제 순서라고도 하지요. 심지어 2장과 3장 사이에 엄청난 사건과 시간의 간격이 있다고 하는 주장도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경이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을 너무 추측해서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 말씀드리고 싶어도 너무 개인적인 견해는 좀 덮어두는 것이 좋을 듯해서 그만 둡니다. 자료실의 창세기 1장의 마지막 문제를 참고하시지요.
요한복음에 관한 질문은 믿는 성도들이 죽으면 바로 천국에 가느냐 아니면 어디서 기다리고 있느냐는 질문과 같은 셈인데요, 일단은 질문하신 부분에만 국한해서 말씀드리면, 성도들이 죽었지만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을 마지막 날에는 다 살리십니다.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다시 살리시겠다는 뜻입니다(행 24:15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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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태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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