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서의 '죄와 의'에 대하여 로마서의 '죄와 의'에 대하여;
제대로 대답을 하려면 로마서 전체를 설명해야되겠군요. 간단하게 한 두 마디로 대답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그렇게 요약해서 대답하면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대답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간단하게 말씀드릴테니 어렵더라도 로마서를 찬찬히 여러번 읽어보십시오. 제 자료실에 있는 로마서 자료의 설명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진지한 자세로 살펴보면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계시하셨음에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 죄입니다(1:19-23). 여기에서 모든 불의가 파생되는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마땅히 죽은 인생들을 위하여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셨음을 믿는 것이 '의'입니다. 사람이 스스로의 능력으로 의로워질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의롭게 하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을 하나님은 의롭다고 하십니다. 그것은 마치 일을 하지도 않고 삯을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4:4-5).
어떤 의미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일하지 않고 많은 월급을 받는 사람입니다. 내가 해야할 일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하셨다고 믿기만 하라는 것입니다.
거듭 당부드립니다. 위대한 사도 바울이 심혈을 기울여 방대한 글로 설명한 것을 한 두 마디로 대답해 달라는 요구는 정말 지나친 요구입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도 말씀드린 것은 이것을 답이라고 여기지 마시고 로마서 본문에서 답을 찾으시라는 부탁을 드리려는 것입니다. 어렵지만 엄청난 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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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의 죄와의 에대하여 정의를알고싶습니다(초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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