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민좀..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됐고 자주 이곳을 들르는 한 고2여학생입니다..
참 좋은 홈피인것 같구 관리자님도 좋으신분 같아여
이 곳에다 이런 얘길 써도 될런지 잘 모르겠지만...
많이 고민하구 있는 문제라..답변 부탁드릴게요.......
우리 나이에 자위를 하거나 포르노등을 보는 건 죄지요?
성상담같은걸 해보면 당연한 현상이고 오히려 안하는 게 이상한거라고들
하던데..그래도자꾸만 죄책감같은게 들어요
그리구 나도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
특정한 누군가를 떠올리며 그런 상상을 하게 되죠
그러다 자위를 하기도 해요..
교회를 다니고 있는 크리스챤으로서 이런 행위가 죄가 되는것인지...
아니면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청소년시기에 당연히 거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안심해도 되는것인지..
그리구 술도 안되는거죠..?
그런데 전 어제도 친구들이랑 술먹고 얘기하구...
늦잠자는 바람에 오늘 교회도 못갔답니다..........
술을 자주 먹고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싶은 마음에
조금 입에 댄것이 너무 후회가 되고..
또 앞으로도 그런 죄를 범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요...
인간적인 감정이 앞서니 저도 제 자신을 주체할수가 없었어요.....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저 때문에 많이 신경쓰시게 한건 아닌지..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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