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홍순관 |
등록일 | 2000-12-11 04:08:50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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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 남들에게 없는 고민이 있으니 이걸 어쩝니까? 까마귀 노는 세상에서는 까마귀가 행복한 법인데, 백조는 외롭답니다. 어느 날 넓은 세상을 훨훨 날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교회마다 자신들의 이야기만 하면 남에게 그런 아픔을 주지 않을텐데 자신을 나타내는 방법이 남과 비교해서 드러낼려니 엉뚱한 아픔을 주는 모양입니다. 그런 아픔이 있음을 솔직하게 말씀드려 보시지요. 계속 그러시면 떠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은근히 암시하는 방법으로 말입니다. 치료약은 아니지만 진통 효과는 다소 있을 겁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바빴는 데 이제야 겨우 정신을 좀 차리게 되었습니다.
형님께 안부전하시고, 바쁜 가운데서도 영적인 곳에 관심을 갖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아이들 안부는 물어보지도 않았네요! 아주 잘 있을거라고 믿은 탓일 겁니다.
홍 순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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