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이필환 |
등록일 | 2000-08-03 02:09:38 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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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 인간(?) 님에게! 저도 잠깐, 한 말씀 드릴께요.
'할꼐요'가 아니고 '할게요' 가 맞는것 같은데, 그렇죠?
참, 재미있군요 ----
우리가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상대방의 실수를 지적하므로 그의 약점을 드러 내기 위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용납하며 받아들이는 교제의 방편인 것으로 이해합니다.
지금 제가 여기에 몇 줄의 글을 쓰면서도 이중에 많은 오자와 틀린 구절이 있을 줄 압니다. 저는 그것을 인정하며 여기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형제나 저나, 모든 분들이 글자하나 틀릴까봐 한페이지의 글을 쓰기도 주저한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글자 한자 한자가 아니고 그 글속에 무엇을 말하느냐, 무엇을 표현하느냐 이고 거기에 관심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줄의 글을 쓰는데도 많은 오자와 탈자가 있듯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오류와 실수(?)의 연속가운데 있는것 같습니다.
어쩜, 그것이 당연하고요.
그러나 누구에게나 있을 뻔한 그러한 작은 잘못 하나에 시시비비가 붙고 그로 인하여 그 보다 크고, 그 보다 중요한 그 무엇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해서 되겠습니까?
(잠깐!, 불가사--- 님을 두고 하는 말이 결코 아닙니다)
한그루의 나무만을 보다가 산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요.
중요한 것은 '옥의 티' 와 '티의 옥'은 하늘과 땅차이 인것같이, 주변 사람들에게 커다란 아픔과 상처를 주는 해서는 않되는 오류와 결코 인정해서는 않되는 허물이 결코 있어서는 않되겠죠.
잠시 형제와의 만남과 교제를 감사드립니다.
이곳에 드나드는 형제와 모든 분들이 지극히 작은것 하나에 메이지 말고 주방장이신 전도사님의 풍성히 차려진 먹거리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에 감격하며 복음의 능력을 힘입어 살기를 빕니다.
끝으로, 전도사님 말씀처럼 앞으로 우리의 푼수짓은 1~2%로 족하게 여겼으면 하네요. 형제에게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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