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4 장

1. 사울과 아히야. 어떤 점에서 잘 어울리는가?

둘 다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 (명이 길지 않을 사람들, 아히야가 엘리의 증손자라면 엘리 집안의 저주를 뒤집어 쓰고 있는 제사장이다. 삼상2:31-36)

2. 요나단과 부관. 잘 어울리지 않는가? 어떤 점에서

멋지다. 하나님을 依支하는 姿勢가

3. 信仰人도 常識的으로 통하는 데가 있어야 한다. 常識 以下인 경우가 더러있기도 하지만 그것은 신앙인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어야 하지만 때로는 상식을 뛰어넘는 경우가 있어야 한다. 요나단의 말에서 常識 以上인 점을 찾아보자.

1)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않다. ↔ 싸움에 이기려면 숫자가 많아야지

4. 이스라엘 사람들이 異邦人들을 輕蔑하여 부를 때 흔히 사용하든 말이 있는데 무엇일까?
다윗도 블레셋과 싸울 때 꼭 같은 말을 사용하게 된다.

할례없는 자(나는 하나님의 백성, 너는 하나님의 버림받은 자, 결코 숫자가 문제가 아니다)
(추가질문-요즈음의 포경수술에 해당하는데 초등학교학생 중에 절반 정도가 이 수술을 하는 모양이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런 수술을 하지 않았을까? 오직 이스라엘만 이런 수술을 시행했을까? ; 할례행위 자체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위에 부여된 의미를 뜻함이다. 블레셋 사람들이 할례를 행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과의 약속에 관계되지 않는 것이므로 이스라엘이 말하는 할례는 아닌 셈이다.)
(요나단과 다윗의 관계는 管鮑之交 이상이다. 그런 友情이 可能한 것은 그들 둘다 그만한 신앙을 지녔기 때문인데 당시 狀況으로 보면 요나단이 다윗보다 한 수 위다.)

5. 요나단이 블레셋과 싸운 곳이 험한 산지임을 알 수 있는 것은?

바위사이(4-5), 기어올라갔다.(12 손발로 붙잡고)

6. 블레셋 사람들이 '우리에게로 오라'고 한 것은 降伏하려는 줄 알고 불렀는 데
1) 요나단은 이것을 무엇이라고 해석했으며
2) 이렇게 我田引水격으로 해석을 해도 되는가?

1)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조
2) 신앙에 근거한 행위가 제 삼자에게는 때로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
그것이 진실한 신앙행위인지 아닌지는 삼자가 알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7. 땅도 떨고, 사람도 떠는 이런 現象이 왜 일어났을까?

하나님께서 干涉하셔서 (→ 요나단의 신앙이 참으로 오랜만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 같다. 참으로 오랜 만에)

8. 사울이 거느린 600명으로는 도저히 싸움이 되지 않았는데 어쨌든 奇蹟이 일어났다. 요나단의 신앙적 행위가 구체적으로 어떤 結果를 가져왔는가?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게 된 과정은 어떠한가?)

1) 하나님께서 블레셋 군사들에게 두려움이 임하게 함, 지진도 뒤따름
2) 블레셋 군사들이 자기들끼리 싸움
3) 블레셋의 히브리 출신 군사들이 배신함(용병인지, 징병인지?)
4) 숨었거나 도망 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옴

9. 요나단이 部隊 내에 없음을 알자마자 하나님의 櫃를 가져오라고 했다. (전쟁에 별 效驗이 없었음을 알고 있을텐데. 궤가 아니라 '에봇'일 可能性이 있다고 한다) 그랬다가 블레셋 사람의 진에 소동이 점점 더 심해짐을 보고는 '손을 거두라' 하고 敵陣으로 달려갔다. 무엇인가를 물어보려고 했다가 中止한 셈인데 무엇이 궁금하여 그랬을까?

요나단의 安否가 궁금하여 하나님께 묻는 일을 제사장에게 시켰다가 戰勢가 有利하게 돌아가는 것 같아서 그만 두라는 것 같다.

10. 사울이 禁食을 宣布한 것은 잘못인가? 신앙적으로 살자는데

그가 眞正으로 신앙적이었다면 일이 벌써 끝났을 것이다. 자신의 非信仰的 행위 때문에 일이 이렇게 어렵게 되고 있음에도 신앙이 있음을 나타내려는 의도가 오히려 일을 방해하고 있다. (하나님에 대한 헌신보다는 자신의 공명심이 앞서서 무조건 기도합시다. 전도합시다. 하지 말아야 한다. 기도합시다. 전도합시다라는 말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그러지 말아야 할 상황도 있다) 자신의 불완전한 믿음을 감추려고 (비의도적일지라도) 믿음이 있는 체하고 신앙적인 행위를 하지만 결국 진실한 신앙인만 다치게 하는 엉터리 신앙인과 같다.

11. 사울의 과시용 신앙으로 인한 금식 宣布 때문에 발생한 어려움이나 잘못이 있다면?

1) 피곤하여 싸움을 제대로 못한 점
2) 백성들로 하여금 피채 먹는 失手를 誘發한 점 (소와 송아지를 동시에 금함)
3) 하나님과 同事한 요나단이 詛呪의 對象이 된 것 (죽을 뻔함)
4) 원수 갚는 일이 中止된 것(36-46)
(이때 완전한 승리를 놓친 것이 추후 다시 침략해 올 때 자신과 아들의 죽음을 초래함)

12. 사울이 한 웃기는(ironical) 말을 찾으시오.

너희가 無信하게 행하였도다.
내 아들 요나단에게 있다 할지라도 반드시 죽으리라
요나단아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13. '이는 그가 여호와를 위하여 처음 쌓은 단이었더라' 이 말은 칭찬인가? 꾸중인가?

비난 같은데

14. 전쟁 중에 禁食을 宣布한 것 외에 또 다른 輕率함을 指摘한다면?

아들을 죽이려 한 점 - 요나단은 금식 선포가 있었는 줄 몰랐으므로 죽을 죄는 아니다. 고의성이 없는 과오이며 백성들의 말이 옳다. 부지중에 범한 죄에 대해서는 레4:3,13,14,22-24,27,28 참고

밤중에라도 블레셋을 치자해놓고; 자신의 실수로 블레셋과 싸우는 일이 중지되었음을 알고 다시 열심을 내자는 말 ↔ 제사장이 하나님께 나아가자는 것은 이것 역시 경솔한 짓이 아닌가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

그만두어 버린 점(36↔46); 자신에게 책임이 있음이 밝혀지자 그만 둔다? 정말 원수를 갚아야 한다면 잘못이 밝혀졌으면 회개하고 다시 추격을 계속해서 끝을 낼 수도 있었을 것 (어른이 기분이 나빠서 식사를 안하겠다고 하자 그 이유를 알고도 그럼 그만 두세요 하고 밥상을 치워버린 행위라고 할까)

며느리가 작은 실수를 해서 시아버지가 기분이 안좋은 상태인데 저녁상을 차렸다. '니나 무라' 그러자 며느리가 상을 치워버렸다. 그러면 나중에 배고픈 시아버지가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게다. - 잘못했다고 하고 식사를 하게 해야 한다. 자신을 위해서도 - 사울에게서 이런 일이 있는가?

블레셋을 칠까요? 라고 물었는데 아무 대답이 없었고 그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이 밝혀 졌으니 회개하고 다시 물어보면 답을 할텐데 전쟁을 그만 두어버렸음. 나중에 바로 이 블레셋과 다시 싸우다가 전사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함

15. 요나단과 그의 부관이 가장 칭찬 받을만 하고, 그 다음으로 일반 백성들 차례가 될 것이다.
變德스럽고, 輕率한 사울에 비해서 백성들이 칭찬 받을만한 점이 있다면?

허기진 배를 움켜쥔 채 명령을 따른 것 (제대로 순종한 점), 요나단을 살림,

16. 백성들과 요나단의 범죄에 대해서 사울이 어떤 자세를 갖는 것이 옳을까?

단죄하는 자세를 취할 것이 아니라 잘못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일에 앞장을 서는 것이 옳다.

17. 백성들이 어떨 때는 한 마디도 안하다가 어떨 때는 단체로 떠들었다.
반대되는 이런 현상 사이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요나단이 죽게될 지 모른다. 그래서 말 안하고, 막상 죽게 되니까 죽여서는 안된다고 말을 했다) 결국 요나단을 위해서 그렇게 함 (사울에 대한 비난, 잘못을 지적하는 일인 셈)

18. 사울에 대한 기록이 다른 역사나 전기와 좀 다른 점이 있다면?

잘못한 것은 길게 서술해 놓고(13-14장) 이긴 전쟁에 대하여 簡略하게 記錄하고 있음(47-48절) - 성경의 關心도 그가 얼마나 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바른가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자랑거리나 業績보다 優先해야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19. 블레셋이란 말을 요즘 표현으로는 어떻게 될까?

팔레스타인

半日耕 地段 ; 한 쌍의 소가 반나절 동안 갈(耕) 수 있는 넓이의 땅, 약 600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