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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디어 계시록이 끝났다. 아니, 길고 길었던 하나님의 이야기가 이제야 끝났다.
창 1장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구속사역이 드디어 완성되었다! 책 뒤에 '후기'라든가,
편지 끝에 '추신'처럼 덧붙인 부분은 제외한다면 어디서 하나님의 이야기가 완성되었는가?
2. 길고 긴 하나님의 이야기는 결국 에덴동산의 회복기(記)이다.
에덴에서 잃어버린 것 중에 무엇이 회복되고 있는가?
3. 강의 근원을 찾아보면 작은 샘이나 작은 개울인 경우가 많다. 아니, 억지로 그렇게 인정하는 법이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흐르는 생명수는 어디서 발원되는 것인가?
4. 처음의 에덴 동산과 비교해서 차이점이 있다면?
5. 생명수의 강물이 길을 따라 흘러가는데 출발지인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가 가운데 있다면 한 방향은 아닌 것 같고, 사방으로 길이 났을까?
6. 생명나무의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2)에서 '만국을 소성하기'란 말은 '만국백성들을 치료하기' 라고 번역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웬 만국백성? 하늘 나라도 여러 나라가 있는가?
7. 누가 왕노릇 하는가? 그럼 누가 백성하고?
8.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는 것과(3) 그의 얼굴을 보는 것(4)과 그의 이름이 저희 이마에 있는 것(4)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는 것(5)은 다 같은 내용이다. 설명해 보자.
9. 6절의 주어 '그'는 21:7, 22:1에 등장한 천사이다. 그 천사에게 경배하려한 것(8)은 요한의 잘못인가?
10. 16절에 느닷없이 '나 예수는' 하시면서 예수님이 등장하셨다. 사실은 10절에서 이미 등장하셨다.
10절의 '또'라는 단어는 예수님의 어느 말과 10절을 연결하는 것일까?
11. 멸망으로 가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구원하기 위하여 다급한 마음으로 전도하라고 하던데 왜 예수님은 그대로 두라고 하시는가(11)?
12.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이상이 확실하니 너는 그 이상을 간수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니라(단 8:26).'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주신 계시는 그냥 '간수하라'고 하셨다.
이유는 당대의 일이 아니라 후대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본문 10절에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는 것은 무슨 의도이며 왜 그런가?
13.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은 다 같은 말이다. 세 번이나 반복함으로 강조하고 있다.
무엇을 강조하는 말인가?
14. 믿는 성도들을 가리켜 '순례자' '나그네' '귀 뚫은 자' 라고 한다. 본문에서 찾아 하나 더 추가시키자.
15.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천국에 어떻게 가지? 개는 데리고 가지 못하는 모양인데(15)?
16. 성경 말씀을 듣는 자도 복이 있고 읽는 자도 복이 있다. 정기적으로 QT하는 사람은 더욱 복이 있고, 말씀을 깊이 연구하는 사람은 더욱 더 복이 있다. 그러나 가장 복 있는 사람은?
17. 생명수는 공짜다! 공짜는 물건이 별로 좋지 않거나 미끼이거나 소량인데?
18. 누구든지 이 예언의 말씀에 더해서도 안되고(18) 빼서도 안된다(19).
1) 내용상 이 말씀과 거의 동일한 뜻으로 사용된 성경의 표현이 있다면 무엇인가?
2) 왜 표현이 그렇게 다를까? 3) 옛날에는 이렇게 말씀을 더하거나 빼는 사람이 많았는가?
19. 계시록을 끝맺으면서 당부하는 내용을 세 가지로 요약해 보세요.
20. 계시록은 교회를 위하여 기록되었다. 핍박받는 교회를 위해서 '심판이 있다' '천국이 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 '속히 오신다' 는 말씀을 하셨다. 한 문장으로 핵심을 요약한다면 무엇일까?
21.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와 비슷한 표현이 고전 16:22에도 있는데(주께서 임하시느니라) 원문이 조금 다르다. 아람어로 '마라나 타' 라는 표현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헬라어 본문에 외래어가 끼여든 것인데 그만큼 흔하게 사용된 말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 말은 어떤 용도로 그렇게 흔하게 쓰였을까? 실제로 초대교회 성도들이 특정한 용도로 많이 사용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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