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장


1. 출애굽한 후 13개월(정확하게는 12개월 보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2. 애굽에서 그토록 어렵게 탈출했는데 빨리 가나안으로 가지 않고 왜 여기서 근 1년 동안 미적거리고 있었을까?

3. 본서의 명칭은 70인역을 따라서 ‘민수기’라고 불리지만 맛소라 사본은 ‘광야에서’(베미드바라)라고 불렀다. 광야가 그렇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일까? 하긴 광야교회라는 말도 있으니(행 7:38) 중요한 것 같기는 한데...

4. 회막(會幕)은 성막(聖幕, 출 26:9, 민 9:17), 장막(帳幕)과 혼용되는 말이다. 거룩한 곳이니 성막이고, 천막처럼 이동할 수 있어서 장막이다. 그렇다면 회막이라고 번역한 이유는 뭘까?

5. 이스라엘에서는 사람을 헤아릴 때 여자와 아이들은 수에 넣지 않았다고 한다. 도대체 왜 그랬는지 본문에서 특별한 이유를 찾는다면?

6. 나이만 20세가 넘으면 계수의 대상이 된 것은 아니다. 사람 취급을 받으려면 나이 외에 또 무엇이 필요한가?

7. 아무리 능력 있는 지도자라 해도 혼자서 모든 일을 다 처리할 수는 없는 법이다. 절대적인 권위를 지닌 군대 지도자 모세에게 누가 참모 노릇을 하는가?

8. 각 지파의 두령들은 전부 몇 명인가? 레위인은 계수하지 않았으니...(47)

9. 각 지파의 두령들의 이름에서 대체적인 공통점이 있는지 찾아보자.

10.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켜 군중이나 백성이라고 하지 않고 회중이라고 하는 것(2, 16)은 이 단어가 특별한 의미를 지녔기 때문이다. 증거, 증인, 약속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은(약속을 받은) 무리라는 말이다. 그러면 회중에서 부름 받은 자(16)는 부름 받은 자 중에서 또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는 말이다. 이렇게 부름 받은 사람을 가리키는 현대적 용어는 무엇인가?

11. 언제 이스라엘이 천만인이나 됐지?

12. 자기 계통을 말한다(18)는 것은 자기 족보를 명확하게 밝혔다는 뜻이다. 군사로 등록할 때에 어느 지파 어느 문중인지를 확인하고 지파나 문중별로 등록했다는 말이다. 그러면 부대 이름도 가족이나 문중의 어른 이름을 따서 붙이면 되겠다. 문제는 애굽에서 나올 때 함께 나온 중다한 잡족(출 12:38)은 어떻게 되나?

13. 똑같은 말이 계속 반복되는 20-46절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된다. [이스라엘의 지파별로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만한 각 남자를 그 명수대로 다 계수하니 르우벤 지파는 46,500, 시므온 59,300, 갓 45,650, 유다 74,600, 잇사갈 54,400, 스불론 57,400, 에브라임 40,500, 므낫세 32,200, 베냐민 35,400, 단 62,700, 아셀 41,500, 납달리 53,400 명 (합 603,550 명)이었더라.] 이렇게 기록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14. 군대를 편성하는 지파별 순서는 무슨 기준에 따른 것일까? 인원수 별? 아니면 조상들의 나이순? (정답은 2장에 있음)

15. 야곱의 예언과 12지파의 인구수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16. 레위인이 그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다는 말(47)은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뜻이다. 좋겠다?

17. 그러면 레위지파는 아예 몇 명인지 모르는 걸까?

18. 거룩하다고 성막, 이동하기 위한 것이라고 장막,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라고 회막이라 부르더니 이제는 왜 또 증거막이라고 부를까? 무엇을 증거하는 걸까?

19. 군대 조직으로 말하자면 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친위대인 셈이다. 이들이 맡은 일을 세 단어로 요약해보자(50-53).

20. 레위인들이 맡은 역할(50-53)을 오늘의 현실에 비추면 누구와 비슷할까?

21. 50-53절을 잘 보면 백성들이 이동하여 거주할 곳에 다다르면 세워야 하는 것이 세 가지인데 무엇인지 찾아보자.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라는 표현이 몇 번이나 나오는지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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