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5장


1.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란 말은 이미 여러 번 언급된 말이다(22:1, 26:3, 33:50). 같은 말을 굳이 반복할 필요가 있을까?

2. 레위인들에게 주는 성읍을 처음부터 따로 주지, 왜 각 지파가 얻은 땅에서 떼내어 주라고 하시는가?

3. 레위인들에게는 기업을 주지 말라고 하시더니 여기서는 주라고?

4. 레위인들이 차지하는 들의 면적에 대한 4, 5절의 설명은 중복일까? 개역성경의 난외주나 다른 번역본을 참고해서 생각해보자.

5. 48 성읍을 12지파별로 나누면 한 지파당 평균 4개의 성읍을 도로 내주어야 한다. 얻은 땅의 비율로 내는 것이 타당하다. 레위인들의 성읍이 전국에 이렇게 골고루 퍼져있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 어떤 유익이 있을까? 오늘날 교회가 지녀야 할 어떤 측면과 닮았을까?

6. 거의 대부분의 나라마다 소위 거룩한 곳이나 신성불가침의 장소(삼한의 소도)가 있어서 범죄자들이 그리로 도망을 가기도 한다. 도피성이 이런 곳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7. 요단 이 편에 9지파 반이 거주하고 저 편에는 2지파 반이 거주하는데 각각 3개의 도피성을 둔다면 불공평하지 않을까?

8.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속담이 있다. 도피성에 대한 얘기가 어떤 점에서 그런가?

9. 보수(報讐)할 자란 보복, 혹은 복수하는 자란 뜻이다. 이 말이 어떤 경우에는 ‘구속할 자’ ‘기업 무를 자’라고 번역이 된다. 우리가 받은 구원에 어떻게 복수라는 의미가 있는 걸까?

10. 살인죄를 규정할 때 칼을 어떻게 잡았느냐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칼날이 손의 위쪽으로 향하도록 잡았다면 실수의 가능성이 있지만(다른 용도로 칼을 쓰려고 했을 가능성도 있고, 사람을 찌르기에는 불편한 모양이므로) 칼날이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잡았다면 의도적으로 살인한 것이 틀림없다고 한다. 본문에서는 어떤 경우가 실수가 아니라고 하는가?

11. 어떤 경우가 실수로 살인한 경우가 되는가?

12. 고의가 없이 살인한 사람은 아무런 불이익이 없는가?

13. 도피성 안에서만 살아야 한다는 것은 일종의 감금이다. 자기 집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는가?

14. 고살자는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여야 한다. 용서받지 못할 죄라는 말이다. 용서받지 못하는 성령훼방죄와 공통점이 무엇인가?

15. 살인자가 고의성이 없다고 인정을 받아도 도피성에서 나가면 안된다. 용서받은 죄인이 거할 곳은 도피성 뿐이다. 무엇에 대한 상징이라고 보면 좋을까?

16. 땅을 더럽혀서는 안 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거하시기 때문이란다. 하나님께서 왜 땅에 거하시는가?

17. 피가 땅을 더럽힌다? 흡수되거나 묻히면 표가 안날텐데? 그렇게 더럽혀진 땅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은 또 다른 피를 흘려야 한다? 그러면 더 더러워지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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