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2장


1. 모압이 아모리인들에게 당한 적이 있는데(21:29) 그 아모리들을 모조리 격파한 이스라엘이니(2) 겁을 낼만도 하다. 그러나 좀 더 생각을 해보면 그렇게 겁을 먹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랬을까? 그래서 화를 자초하고 만다(신 23:4-6).

2. 이스라엘을 보고 소떼라고? 겁이 덜 난 모양이구나! 성경에서 소떼보다 더 무서운 것은?

3. ‘강변’(5)이란 고대에 번영의 한 축이었던 유프라테스강을 가리킨다. 브돌은 이 강의 상류에 있던 성읍으로 모압에서 거의 600km가 넘는 거리다. 거기까지 두 번이나 왕복하려면 시간이 꽤 많이 걸렸을텐데... 누가 이런 사람을 발락에 추천을 하는가? 왜 그럴까?

4. 발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다. 하나님을 섬기는 선지자는 아니다. 그렇게 먼 거리에 있는 발람을 모압왕이 통 사정을 하는 것을 보면 유명하기는 유명했나보다. 요즈음 말로 하면 어떤 인물인가?

5. 발람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면 이런 의도로 찾아온 손님들에게 유숙하라(8)고 하는 것은 잘못이다.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일이라면 물어볼 것도 없이 끝냈어야 한다. 그런데 왜 유숙하라고 할까?

6. 발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답도 잘 하고 순종도 잘 하지 않는가?(10-11, 13).

7. 일단 거절한 것(18)은 잘한 일이다. 그런데 알아보긴 뭘 알아봐! 무슨 마음이 있는 걸까?

8. ‘발락이 그 집에 은, 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어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는 이 말(18)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인가?

9.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지난 번에는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슷한 예를 찾아보자.

10. 나귀가 보는 것이나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역사하신 일이다. 무슨 말씀이 하시고 싶어서 이러실까?

11. 가라고 해놓고서 천사가 죽일듯이 나타나는 것은 절대로 딴 마음을 먹지 말라는 당부인 셈이다. 발람이 딴 마음 먹을만한 인물일까?

12. 나귀와 사람이 어떻게 대화가 되는가? 무슨 동화도 아니고...

13. 발람은 왜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들고 길에 선 것을 보지 못하였을까?

14.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난 목적은 길을 막는 것이 아니다. 길을 막아버리면 간단할텐데?

15. 가야 할 길이 아님을 알았다면 무조건 돌아가야지 어디 또 한 소리(34)?

16. 하나님 없는 인생의 모습을 ‘발람을 기다리는 발락’ 이라고 하면 어떨까? 어떤 점이 비슷한가?

17. 발락의 허풍은 무엇인가?

18. 발람의 옳은 말을 두 절만 찾아보자.

19. 발락과 발람이 바알의 산당에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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