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친히 이적을 보여주신 적이 더러 있다. 이적을 요구하자 기꺼이 보여주신 적도 있지만(기드온의 경우 삿 6:13), 이적을 요구하지도 않는 경우에 스스로 보여주시기도 했다(모세, 아하스, 히스기야, 다니엘, 예수). 이번 경우에도 하나님께서 무엇이 답답해서 이적을 보여주시려고 하는 걸까?
2. (재미로) 각 지파(종족)의 족장은 지팡이를 하나씩 가져왔다. 지파를 상징하는 것이 지팡이인데 지파와 지팡이? 글자가 비슷한데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우리말은 별로 상관이 없는 것 같아 보이는데 히브리어는 같은 단어다. 두 가지 의미에 공통점이 있다는 말이다. 이 두 단어의 본래의 의미가 무엇인지 짐작해보자. (종족이라고 번역하기보다는 지파가 더 원래 의미를 잘 나타내는 표현이다)
3. 다른 이적도 많이 있을텐데 하필이면 죽은 가지에 싹이 나고 꽃이 피는 기적을 보여주셨을까?
4.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나고 열매가 맺혔으니 계속 자랐을까?
5. 이적을 본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12-13)이 이상하지 않은가? 이 사람들이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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