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5장


1. 여기 제사 제도에 관한 내용은 가데스 바네아 사건과 직접적으로는 전혀 관련이 없는 증거가 혹시 있을까?

2. 크게 보면 본문에 나오는 제사의 방식 두 가지는 무엇인가?

3. 여기서는 번제, 서원제, 낙헌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는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레위기 1-7장에서 보아야 한다. 그러면 여기서는 무엇을 말하는가? 5-12절이 화제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무엇에 대한 설명인지 생각해보자.

4.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기름 한 힌의 사분지 일을 섞은 것’(4)을 두, 세음절로 표현한다면?

5. 소제물과 함께 드려야 하는 화제물의 종류는 몇 가지인가? (화제물의 종류에 따라 소제물의 양이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해서)

6. 번제를 드릴 때, 즉 고기를 불에 사를 때 기름으로 반죽한 가루와 포도주를 부어서 함께 태우면 더 향기로운가?

7. 훗날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았다. 함께 식사를 하거나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복음을 전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소위 그릇된 선민사상이다. 그런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말도 되지 않는 구절이 있다면 무엇인가?

8. 거제란 제물을 높이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것이다. 들어 올리는 것은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이고, 내리는 것은 제사장의 몫으로 돌린다는 뜻이다. 그런데 떡을 만들어 거제를 드리되 ‘타작 마당의 거제’같이 드리란다(20). 왜 타작 마당에서 거제를 드렸을까?

9. 어른이 먼저 숟가락을 들면 아이들도 따라서 드는 것이 밥상머리 예의인 한국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처음 것을 바치라고 해도 별 이의가 없겠다. 고생해서 추수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예의 아닐까?

10. 타이타닉호가 침몰했을 때 그렇게 많은 희생자가 나온 것은 그럴 가능성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기 때문 아닐까?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별도의 대비책을 세우지 않으면 큰 탈이 난다. 인터넷으로 온 세상이 연결된 현대는 더욱 그렇다. 반면에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만든 인간이 약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셨다. 그런 예를 제사규례에서 한 가지 찾는다면?

11. 회중이란 경우에 따라서는 모든 백성을 의미하는데 온 백성의 죄를 수송아지 하나와 수염소 하나로 용서하시는가(24-25)? 한 사람을 위한 속죄제(27)와 비교해서 너무 작지 않은가?

12. 온 회중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 화제와 속죄제를 드리라고 하셨다. 속죄제를 먼저 드려야 하는 것 아닌가? (화제는 무슨 의미로?)

13. 레위기 4장에 따르면 온 회중의 죄를 위한 속죄제에는 수송아지가 필요하다. 여기서는 수송아지와 수염소가 필요하니까 속죄비용이 증가한 셈인가?

14. 하나님은 끝없이 인내하시는 분이시며 부지중에 지은 죄를 속할 방법까지 가르쳐주시는 분이시다. 그러나 고의로 지은 죄는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이런 죄를 다른 말로 구약과 신약에서 각각 무엇이라 하는가?

15. 건망증이 심한 사람이 많은 물건을 한꺼번에 옮기면서 빠트리지 않는 방법 중에 하나는 개수를 세는 것이다. 배서방이 자기 이름을 잊지 않으려고 허리춤에 배를 달고 다니다가 꼭지서방이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학생들은 준비물 내용을 손바닥에 쓰기도 한다. 이스라엘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다. 잊지 않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

16.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지 못하도록 이런 저런 방법을 다 동원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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