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6장


1. 남녀평등이란 참으로 이루기 어려운 이상인지도 모른다. 지금도 서로 우월한 위치에 서려고 싸우고 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느 쪽을 더 좋아하실까?

2. 나실(나자르, 즉 구별이란 뜻)인이란 세상과 분리된 자라는 뜻이다. 전적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겠다는 건데 그러려면 무엇을 포기해야 하나(2가지)?

3. 히브리인들에게 포도는 중요한 주식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포도를 먹지 말라는 것은 먹는 낙을 없애버리는 것과 같다. 그러면 무슨 낙으로 사나?

4. 나실인이 머리털을 자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5. 주검은 죄악의 결과로 생겨난 것이므로 시체에 접촉하는 것은 부정한 일이다(민 19:11, 14). 그러나 장례를 치르는 것은 인륜지대사다. 부모 형제자매의 장례에도 참석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 하지 않은가? 나실인이 지켜야하는 규례가 제사장보다 더 엄격한 이유가 무엇일까?

6.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지만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도 누구 말마따나 인정머리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분이 아니시다. 많은 예가 있지만 본문에서 하나 찾는다면?

7. 성도나 목사가 죄를 지어 신문이나 방송에 나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본문의 어떤 표현이 이와 비슷한가?

8. 누구든지 시체에 접촉하게 되면 7일간 부정하다(19:11). 그 7일이 지나야 속죄를 위시한 각종 제사를 드릴 수 있었다. 실수한 나실인이 제 8일에 드리는 제사제물이 왜 이럴까? (별로 큰 죄가 아니라서? 제물의 크기는 죄의 크기와 상관이 있을까?)

9. 속죄제, 번제를 다 드렸는데 왜 또 속건제를 드리나(12)? 이중과세 아냐?

10. 나실인이 서원을 마치는 과정이 더 복잡하다. 몇 종류의 제사를 드리는가?

11. 나실인이 드려야 하는 제사의 종류가 아주 많다. 제일 먼저 드리는 제사는 무엇일까?

12. 머리털을 민다는 것은 해방을 뜻하는가? 그동안 먹지 못한 것도 먹을 수 있고?

13.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던 그 귀한 머리털을 민 다음에 어떻게 버리나?

14. 나실인이 드린 예물 중 일부는 제사장의 몫이다(20). 제사장이 수고했다고 드리는 것일까? 제물의 일부를 제사장에게 드리는 본래 의도는 제사장의 생계를 위함이지만 여기서 특별히 따로 언급한 이유를 나실인의 구별된 삶을 마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생각해보자.

15.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시고 제사장을 세우신 주된 이유가 제사를 받으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모든 사역을 한 마디로 결론낸다면?

16. 간단하게 ‘여호와는 네게 복주시기를 원하노라’ 이러면 될텐데(24-26) 왜 같은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할까? 복을 많이 받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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