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5장


1. 병이 있는 것도 서러운데 진 밖으로 쫓겨나야 하다니?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일종의 격리인데 이런 일을 통해서 어떤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

2. 이스라엘 자손은 이웃 사람에게 죄를 지으면 속죄하는 것이 우리와 어떻게 다른가?

3. 피해를 입혔는데 보상받을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하는가?

4. 기업을 주지않은 레위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제사장에게 무엇을 주셨는가? 본문에 언급된 것만 찾아보자.

5. 남편이 아내를 의심하게 된 상황이 문제다. 여자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남편이 의심하게 되면 억울하지 않은가?

6. ‘한강에 배 지나간다고 흔적이 남느냐?’ 바람을 피워도 흔적이 없는데 무슨 걱정이냐고 하는 말이다. 맞는 말인가?

7. 남편에게 생긴 의심은 원어상으로 단순한 의혹 정도를 넘어서 질투심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의심을 가리킨다. 제사장이 몹시 바쁘지 않았을까?

8. 어떤 이유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빈 손으로 갈 수 없다. 무슨 예물이든 드려야 한다. 그런데 부인을 의심해서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의 예물을 하나님은 기뻐하실까? 예물을 드리라고 하면서도 그것을 기뻐하시지 않는 증거를 두 가지 찾으라.

9. 의심을 받은 여인이 서게 되는 장소는 어디인가?

10. 의심받는 아내가 재판받는 절차가 좀 복잡하다(16-23, 25-26, 24, 27절 순으로 진행된다). 간단하게 처리하면 안될까?

11. 성막의 티끌은 거의 독극물 수준이다. 거기서 매일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은 별 일 없을까?

12. 넓적다리가 떨어져 나간다는 표현이 좀 애매하다. ‘배가 붓는 것’ 과 대비되는 현상이라면 어떤 의미로 보면 좋을까?

13. 이런 방식이 원시인들이 행하는 주술적인 것과 비슷하지 않는가?

14. 남자들이 간음을 하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내가 남편을 의심하면 어떻게 해?

15. 우리나라에는 소위 문명국가에 없는 뒤떨어진 법(?)이 있다. 간통죄가 그것이다. 개인의 문제를 왜 국가가 간섭하느냐는 게 그 이유다. 스스로 알아서 결정할 문제라는 것이다. 일리는 있는 말인데 자신의 일을 스스로 알아서 제대로 처리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그나마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시는 신정국가의 법에 개인의 문제라고 할 간음을 중요하게 다루는 이유가 뭘까?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