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7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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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대인들에게는 설명해주지 않아도 바로 알아들을 것이지만 이방인을 위하여 설명을 덧붙인 것은?

씻지 않은 손, 3,4절 의 해설구, 고르반의 의미 설명

2. 많은 유전 중에 두 개가 소개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

식사하기 전에 손을 씻어야 한다.
고르반이라고 하면 부모님께 아무 의무가 없다. (하나님께 드린 것이므로)

3. 대조적인 표현들을 찾으면?

입술 - 마음, 장로들(사람)의 유전(인용구에서만 계명) - 하나님의 계명, 모세의 말(사람의 말? 하나님의 말?)
- 너희의 말, 부모를 공경하라 - 고르반,

4.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왜 예루살렘에서 왔다고 하는가?

예수님의 사역은 예루살렘과 멀리 떨어진 갈릴리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으므로 이들이 적은 노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다. (무엇인가 흠잡을 일을 찾기 위해서 고의로 왔음을 말한다) 3:22에서 일차 실패하고 아마 2차로 파송되어 왔을 것이다.

5. 여러분이 예수님을 찾아갔다면 제일 먼저 무엇이 보였을까?
볼 것이 많았을텐데 왜 하필이면 그게(몇 제자가 손 씻지 않고 식사하는 것 - 자세히도 보았다) 보이는가?

1) 와 많다(군중들). 대단한 능력(기적적인 치유), 열 둘이나 되는 제자들?
2) 사람의 눈은 보고 싶어하는 대로 보이는 경향이 있다.

6. 바리새인들의 잘못이 무엇인가? 식사하기 전에 손을 씻도록 되어있는데 왜 씻지 않느냐는 게 무슨 잘못이 있는가?

위생상, 전통상 옳다. 그러나 그것은 육의 일일뿐 예수님의 관심은 육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다. 하나님의 계명은 잊어버리고 장로의 유전을 중시하는 것 (하나님의 말씀보다 전통이나 관습에 더 얽매이는 경우, 입술보다는 마음을 달라)
사실이나, 진실보다는 자신의 체면에 더 얽매인 경우 - 부부싸움의 1원인

7. 우리는 어디 갔다오면 꼭 손을 씻어야 하는가? 유대인들은? 왜 하필이면 시장일까?

화장실(위생상). 많은 사람을 접하게 되면 그 중에는 부정한 사람이 끼여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위생상의 문제가 아니라, 정결례의 문제)

8. 고르반이란 어떤 것인가?

부모에게 유익이 되는 것, 주기는 싫은 것 - 하나님을 핑계로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거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 (교회 핑계로 요리조리 다 빠지는 것)

9. 1) 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하는가?
2) 제사음식이나, 술, 담배도 그런가?
3) 침이나 가래는 더러운 것인가? 왜?

1) 마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의 가치가 영에 있다면 들어가는 것은 전부 육과 관련된 것이고 나오는 것은 영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2) 그 자체가 부정하거나 더러운 것이 아니라 그 결과가 좋지 않음으로 해서 금한 것일 뿐이다.
박태선파에서 술을 금하는 이유는 몸에 술이 묻으면 부활 때 그 부분은 썩기 때문이라고 했다.
우리가 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유대적 부정함 때문도 아니고, 술 자체가 나쁜 것도 아니라 단지 좋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 때문이다.
술 한잔했다고 큰 일이 나는 것이 아니다.

3) 육과 관련된 것이므로 예수님이 말하시는 나오는 것이 아니다. 더럽지 않다고 하면 '한번 뱉아 볼까요?'
- 위생상으로는 좋지 못하다. 정결례로는 더러움이 아니라는 뜻이다.

8. 제자들의 질문은 어떻게 보면 참으로 한심하다. 그들이 바보라서?
1) 그 비유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무엇이라고 대답할까요?

그게 무슨 비유냐?

2) 너무도 당연한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너희도'라는 말씀을 보면 청중들도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알고 있는 우리에게는 당연하지만 예수님의 그 말씀이 당시에는 그만큼 파격적(폭탄 선언)이었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너무나 무식하기 때문이다.(선택)

9. 모든 식물은 깨끗하다. 이것은 글자 그대로 폭탄선언이다.
1) 유대의 전통을 깡그리 부수는 선언인데 나중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2)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

1) 고넬료 사건(행10:1-16),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갈2:11-14), 롬14, 고전8,10, 골2:16
2)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사랑 (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라)- 우리의 모든 행위의 근거

10. 하나님의 계명도 지키고 사람의 계명도 지키는 일은 불가능한가?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항상 염두에 두고 왜 이런 규칙이 주어진 것인지 생각하면서 살면 된다.
본래의 의미를 생각하자. 좀 피곤하지만

11. 속에서 나오는 나쁜 것 중에
1) 하나님과 관련된 조항이 왜 없을까?
2) 가장 나쁜 것은?
3) 가장 흔한 것은?
4) 전부 몇 가지 인가?

1) 문제제기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은 섬기는 전제하에서 부정하지 않은 삶을 사는 방법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2)
3) 욕심, 음란
4) 12가지

12. 예수님께서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고 선언하셨다.
그렇다면 사람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성경 외에서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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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설명;
1) 어느나라 말을 사용했을까?
2) Korean-American과 비슷한 표현을 찾으면?
헬라인(언어학 상), 수로(시리아 지역의) 보니게(페니키아인) 두로(지금 레바논의 페니키아)

1. 두로에 간 이유가 이방인에게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함(선교, 치병 등의 공적인 목적)은 아닌 것 같다. 이유는?

아무도 모르게 숨으려 했으므로

2. 공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왜 국경을 넘어 잠적하려 했을까?

앞에서의 폭탄선언과 관계가 있는가?(격해지는 박해와 관련)
휴식(6장에서도 휴식에 방해를 받음),
시간 여유를 가지면서 제자들을 가르치시려함(격해지는 박해와 관련)
이방인과의 접촉을 통하여 정결례가 무의미함을 친히 실천하려 함 - 시장에서 돌아와서 손을 씻던 유대인들의 노력(유대인의 전통적인 정결예법)이 소용없는 짓이라고 말씀하신 후에 더욱 부정한 짓을 일삼음 - 고넬료 사건(행10)과 유사함

3. 예수님의 이 모진 말씀이 본의가 아니라고 변명을 한다면 어떻게?

평소 인품을 봐서 (다른 이방인의 경우 한번도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다)
즉시 귀신을 쫓아낸 점 (소원을 깨끗하게 들어줌)

4. 이 여인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옳은가? 그 이유를 설명하라.

옳다 - 사실은 사실이다(X). 이 여인을 박대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뜻이 있기 때문이다(O)
아니다 - 사실이 그렇다 해도 듣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으면 안된다.

5. 이 여인의 대답은 어떤가? 위대한 신앙의 표현인가? 자식으로 인한 비굴함의 대명사인가?
(마태복음에는 더욱 괄세를 당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위대한 신앙의 표현 -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함으로 모든 것을 수용함
자식으로 인한 비굴함의 대명사 - 부모가 자식 때문에 약해지는 것은 비굴이 아니다
(위대한 신앙이라기보다는 그럴 수 있는 정상적인 처신)

6. 이 여인이 남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자신을 개에 비유하고 있어도 전혀 흔들림 없이 간구한점
영리하다. 침착하다(개도 부스러기는 얻을 수 있다) ↔ 미친 사람
겸손하다(옳소이다마는)
간절하다(부스러기라도)
의심하지 않다(돌아가라할 때)
주여 - 마가복음에서 예수를 '주'라고 부른 이는 이 여인뿐이다.
간절히 사모하다가 결국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는 무엇이라 하는가?
하나님의 뜻이 다른 모양이다(좌절?, 신뢰?) (믿음이 없다, 의심하였다?)
이 여인은 자식의 불행이 결국은 위대한 신앙으로 이어진 경우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우리에게는 시련과 연단이 너무 없는 것이 아닌가?

7. 견딜 수 없는 수모와 실망스러움을 극복할 수 있는 이런 신앙이 어떻게 가능할까?

예수님을 인정(능력, 존재)하는 것 - 소를 지붕으로 올리라는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는 식구들의 이야기에서 가족들이 얼마나 순종을 잘하는가 보다는 아버지의 말씀에는 이해되지 않는 이유가 있다고 가족들이 인정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능력을 인정하는 분 앞에서는 이보다 더한 수모의 말도 기꺼이 받을 수 있다. -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로 만물의 주관자로 인정한다면 이보다 더한 수모, 나의 가장 사랑하는 이를 앗아간다해도 동의할 수 있으리라.

나의 신앙이 영리하다. 겸손하다, 간절하다, 의심하지 않다의 차원이 아니라 내가 믿는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믿느냐의 차원이다.

8. 아무 대책도 없이 그랬다가 이 여인이 욕을 하고 돌아가버린다면 어떻게 하나?
유독 이 여인에게만 왜 이런 모진 대답을 하신 특별한 의도가 있었을까?
결과적으로 어떤 일이 생겼는지 생각해보자.

1) 여자의 믿음을 알고 계셨다. 그 정도로 물러갈 여자가 아님을 알고 계셨다.
이렇게 해서 그 믿음을 드러내려 하심. (믿음의 정도에 맞추어 반응하시는 예수님, 믿음이 크다고 여기면 더 큰 시험을 각오해야 할 것)

2) 이 이방인의 구원과 믿음이 널리 전하여짐으로 복음이 이방인에게도 전해져야 함을 말씀하심
3) 결국 유대지도자들의 잘못된 전통을 공박하는 결과가 됨
의식적인 정결례를 폐하심, 이방인과 유대인간의 장벽을 허무심

9. 예수님께서 당신을 이 여인처럼 다루신 일이 없는가?

있다. 첫 사랑을 잃어버렸을 때.
그 아픔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인정했을 때 하나님께서 엄청난 복을 주셨음을 안다.

10. 이 여인의 대답에 예수님께서 대단히 만족하셨음을 알 수 있다.
'이 말을 하였으니'가 응답을 받는 결정적인 요건이었음을 말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도 이런 말을 해야지 - 시험에 떨어져도, 날보고 개라해도,.......=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신앙
중요한 것은 우리도 이런 말을 하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느냐이다.

11. 예수님의 대답 속에 이 여인을 완전히 무시하지 않는 요소가 조금은 들어있다.
이 여인이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는 예수님의 말은 어느 것인가?

먼저 - 그 다음에는 개의 차례이다.
여기에 나오는 개는 애완용 개(상 아래 개)를 가리킨다.

12. 이 여인을 시험하셨는가? 아니면 연단을 주셨는가? 아니면 무엇?

시험하심(1점), 연단하심(2점), 예수님의 의도하시는 바가 있어서, 이 여인을 사랑하심(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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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로의 북쪽 40Km에 시돈,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서 갈릴리를 우회하여 동쪽에 데가볼리(Deca-Police - 열 개의 성읍)

1. 별로 성과없는 여행인 것 같다. 전도보다 다른 목적이 있었을 것?

휴식이나 제자 교육

2. 이 지역은(데가볼리 쪽의 갈릴리 호수) 지난 번 군대귀신 들린 자를 고치고 쫓겨났던 곳이다.
그 동안 많이 변한 것 같다. 비록 귀 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찾아오긴 했지만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찾아오도록 변화된 동기는 무엇일까?

귀신 들렸던 자의 전도 (5:17-20)

3. 왜 군중들이 보는 곳에서 치료를 않으시는가?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감추려하신 적이 더러 있는가?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군중들이 너무 흥분하기를 원하지 않으심 36절 참고) 야이로의 딸, 변화산, 자신이 메시야임도 감추려 함

4. 치료방법이 좀 특이하다. (치료과정이 복잡하거나 시끄러웠던 경우가 또?)

1) 손가락을 양 귀에 넣고,
2) 침을 뱉아,
3) 혀에 손을 대고,
4) 하늘을 우러러 탄식(탄식하듯 간구하심, 창조의 원형이 깨뜨려 짐에 대한 안타까움),
5) 에바다 하심(왜 뜻을 풀어놓았는가? - 당시 공용어는 헬라어 그 지방의 토속어는 아람어) 침을 사용하는 행위는 보편적인 치료행위에 해당하는 것 같다. (지금도 어느 정도의 효과는 있다)

5.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처럼 그렇게 간단히 안되나?

침상에 들리운 채 옥상에서 내려온 환자의 경우도 논쟁으로 시끄러웠음
차이점은 대상자의 믿음의 차이 - 그 여인은 집에 돌아가서 온전한 딸을 보고 분명히 예수님께서 고쳐주셨으리라고 믿었을 것이나, 이 사람은 아무 일도 없이 고쳐졌다면 우연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이끌려 억지로 왔을 지도 모른다. 예수님이 치료하기 위하여 이런 행위를 했음을 확인시키기 위함
(안수하여 병이 나은 사람이 병원에서 '오진'이었다고 하는 경우처럼)

자식에게 돈 걱정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어느 쪽이 옳은가?
어느 정도는 보여주는 것이 옳으나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6. 데가볼리의 농아를 치료하는 모습이 다음중 누구와 가장 가까운가?
1) 야이로의 딸, 2) 혈루증 여인, 3)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

2), 3) 의 경우는 고치기 위한 표시를 전혀 내지 않았다.

7. 하나님께서 자신을 대하시는 방법이 달라서 심정이 상한 적이 있다면 어떤 경우가 있는가?

8. 그가 다 잘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어느 말이 연상되는가?

요한이 감옥에서 제자들을 보내어 질문했을 때 예수님의 대답 ; 소경이 보며 앉은 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마11:5-6)

9.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는 경계의 말씀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체로 이 명령은 준수되지 않았다. 흥분하여 날뛰는 것을 진정시키는 정도, 그로 인한 큰 부작용은 없었다. 이런 소문을 통하여 예수의 소문이 널리 퍼지는 것을 예수님을 원하지 않으신 것 같다. 도대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엇길래? 그릇된 메시야관이 퍼지는 것을 경계하심, 그들의 환호가 순식간에 조롱으로 변하여 버릴 수 있는 것

예수님의 사역1; 일단 죽으려고 오셨다. - 소문이 널리 퍼지는 것은 죽는데 지장이 있다.
자신이 사람을 모으고 교회를 세우려고 하지 않았다.

예수님의 사역2; 복음을 전하려고 오셨다. - 터만 닦고 제자들을 훈련시켜 일을 완성시키려 하심,
열심히 가르치고 병을 고치긴 하셨으나 자신이 사람을 모으고 교회를 세우려고 하지 않았다.
씨 뿌리는 일만 하셨다.

10. 치료방법의 차이
1) 야이로의딸; 천천히 가심, 죽었다는 말을 듣고 가심, 사람들을 물리친 후에
2) 혈루증 여인; 확인만 하심
3)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 모진 대답을 통하여 믿음이 드러나자 바로 치유됨
4) 데가볼리의 농아; 조용한 곳에서, 요란스런 치유 모습으로

1) 믿음을 드러내려고 하신 경우 2,3
2) 기적적 치유를 감추려 하신 경우 1,4
3) 아무 행위도 없이 고치신 경우 2,3
4) 치유의 표시를 많이 낸 경우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