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 장

1 - 6 절
1. 고향사람들은 예수에 대하여 무엇을 아는가?

1) 그의 친족(기존의 아는 것):
마리아의 아들(요셉의 아들이 아니고-애비 없는 자식, 요셉의 아들이란 표현이 더 있는지 찾아볼 것, 명예로운 이름은 다윗의 자손), 목수(천한 직업?-평범한 인간),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의 형제(카톨릭의 평생 동정녀), ∼아니냐?,∼아니냐?,∼아니하냐?(느낌은 경멸적이다)

2) 지혜, 능력(새로 알게 된 것) ＋ 목수 주제에 제자를 거느리고?

3) 고향에서 그래도 인정을 받은 것이 있다면?
가르치는 일 - 랍비로 인정은 받은 셈

2. 그런데 왜 예수를 배척했을까?

1) 먼저 입력된 것이 나중에 입력되는 것을 거부하는 간섭작용을 무엇이라 하더라? (선입견?) 고향 교회에서 가장 농땡이 치던 놈이 목사가 되었다는 것은 아는데 그가 얼마나 변화되었는지를 모르는 경우처럼, 인성은 알고 있으나 신성은 전혀 모름, 과거의 모습은 기억하나 자란 것, 변한 것을 모름, 김일성이를 안다고 찾아갔다가 죽은 사람들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

2) 시기심- 자신들이 비난받는 처지라면 자신들과 달리 유명해지는 동료를 비난하는 수가 많다.
가난한 사람들 속에서 부자로 산다면 동화될 수 없는 일

3) 친밀함은 경멸을 낳는다. 그래서 가까운 좋은 사람 두고 시원잖은 먼 데 사람 좋아함(결혼도),
시이저를 환호하는 국민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의 몸종

4) 민도가 낮으면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소용이 없을 수 있다.
신사적인 사람들(베뢰아?) 오히려 기적적인 것은 더 효과적일 수 있는데

5) 로마인들 때문에? 삼손을 거부하듯이, 독립지사가 숨는 것을 꺼려하듯이?

6) 유명해지면 모두가 고향에서 배척을 받는가? 박찬호의 귀국에 그를 배척하고 비난하는 이야기를 들었는가? 어떻게 유명해지면 배척을 받고 무엇으로 유명해지면 환영을 받는가? 예수님도 열렬히 환영을 받았다가 이내 배신을 당한 때가 있었음을 참고 하자.

유명한 운동선수는 결코 고향에서 배척을 받지 않더라. 차원이 좀 높은 일, 특히 신앙 문제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고, 우리도 신앙문제에 관한한 모든 사람이 이해해주기를 바랄 수 없다. 특히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비난을 받고 핍박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신앙문제이다. 잘 놀고, 노래 잘해서 비난받을 일은 별로 없다. ↔ 배척받는 일에 관심을 가지다보면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비난을 신앙적인 것으로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7) 가장 본질적인 문제 - 배척당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그의 목적)
맏아들, 이사야 53장의 예언

3. 듣지 않으려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기막힌 논리도 소용이 없다. 논리적인 접근이 어려우면 감정적 접근이 좋다.
우는 은사를 받았다는 청송 감호소 이야기

4. 놀라운 지혜와 능력을 보면서도 배척할 수 있는가?

죽은 나사로의 이야기, 우리의 믿음, 성두병(어차피 전설 아닌가?)

5. 친척에게 배척받는 예수님을 보면서 가장 은혜를 받는 사람은? (최종호?)

6. 예수님도 이상히 여기시다니? 능력을 행할 수 없다니? - 능력부족임을 말하는가? 하나님께서 멋대로 할 수 있는 일을 멋대로 처리하지 않은 것이 있는가? 사람의 협조 없이 하지 않는 일이 있는가? 없는 믿음이라도 찾아서 그것을 믿음이라 일컬으며 능력을 행하시는 하나님 (노아는 하나님의 눈에서 은혜를 발견하였더라?)

능력부족이 아니라는 증거는? 소수의 병인은 고치셨다. 믿지 않는 사람들 때문

7. 예수님의 신성이 드러난 때와 인성이 드러난 때는 어떤 때인가?

자신의 문제 - 인성(가족과 고향에서 배척, 기도하시는 일, 고난 받은 일, 쓸개즙마저 마다하신 분)
타인의 문제 - 신성(풍랑 속의 제자들, 12해 혈루병, 야이로, 병자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가 아님으로 그의 신성은 불쌍한 사람을 구원하는 데에만 소용이 있었다.
비교 - 왜 나는 수퍼맨이 되면 안되는가? (아마 그런 능력을 나를 위해서도 많이 쓸 것이기 때문이다)

8. 6절의 느낌을 말한다면?

가족의 편안함도 없이 공적인 일에만 매달렸던 안스러운 예수님 - 그것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웃고 있지만

7 - 13 12제자를 파송함
1. 왜 제자들을 보냈을까? 자신은 쉬었을까?

교생 실습이 아닐까?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제자로써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3:14(원래 이 목적으로 제자를 불렀음)

2. 둘씩 보내신 이유는?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기 위함(전4:9-13)? 신17:6 (증인을 둘 혹은 세 사람)
세 명씩 보내면? (가장 정치적인 숫자)

3. 두 사람이 함께 전도한 경험이 있다면?

4.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에 대하여

우리에게 능력이 있을까 없을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런 능력이 필요한 상황 속에 우리가 들어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함 - 필요하면 주실 것이나, 그냥 주시진 않음(갖고 놀 사람에게 주지 않음)

5. 왜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고 하시는가? 가져도 좋은 것은?

오직 신발과 지팡이만 (많이 돌아 다니는데 필요함)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것과 전도하는 일 외에는 아무 신경도 쓰지 말라는 의미

6. 경제적인 문제를 전혀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 전도자는 이래야한다? 목사님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일시적이고, 훈련 중이다. 목회자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교훈은 아니다.
신부와 수녀라면 몰라도(그렇게 살기로 서약을 하고 시작했으니)
새벽에 두어 시간 공부를 할 때 간식이 필요할까 필요없을까? 필요 없다.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휴식도 필요하고, 간식도 필요하다. (우선 순위의 문제)
내가 이런 삶을 사는 것은 괜찮으나 남에게 강요하지 말 것

7. 거기 유하라, 한 곳에 거처를 정하거든 옮기지 말라?

장점 ; 복을 전하는 일 외에 거처를 구하기 위하여 더 신경을 쓰지 말라.
Side effect: 능력있는 인사를 모시기 위하여 쟁탈전, 이 집 저 집 다니다보면 뜻하지 않은 알력이나 시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음
만약 대접이 시원잖거나, 도저히 그 집에 계속있을 수 없는 형편(집안 처지나, 음식이나)이면?
복음을 처음으로 받아들인 집안은 대체로 경제적으로 어려울 수도 - Home stay의 어려움에 대하여
오로지 복음 위하여 헌신하는 모습만 보이라 (자신의 어려움을 감수할 자세)

8. 발의 먼지를 떠는 행위는 무엇에 대한 증거인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복음을 거부하는 행위
이방인의 지역을 다닌 사람이 모든 부정한 것을 털어버리는 행위에서, 복음을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을 이방인으로 취급을 한다는 의미(너희는 복음과 상관이 없다)

9. 전도의 열정이 있는가?

우리도 이렇게 살아야 한다. 모양만 흉내를 내야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살려야 한다.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예수를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10. 제자들이 외친 내용은? 또 누가 그랬는가?

회개하라, (이건 정말 기본이다) 요한, 예수님,
- 계속 그렇게 전했는가? 계속 전해야 하는 내용이면서 동시에 거기에만 머무르면 안된다.

11. 병 고치는 은사에 대하여

1) 전도하러 가는 제자들에게 왜 하필이면 귀신 쫓아내는 능력을 주셨을까?(+병 고치는 능력?) 그것이 복음전하는데 가장 요긴한 것이었을까? 신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 논리적인 설명보다, 복음적인 삶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으며, 그럴 필요가 있는 삶을 살 때 그런 능력이 주어짐

2) 기름을 발라 고치다니? 약5:14,15

14 - 29 세례 요한의 죽음
읽기 전에
헤롯과 헤로디아 살로메 요한의 어떤 점이 닮았는가?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 지라 - 전에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단 말인가? 기록이 순서대로 된 것이 아닐 수도 있음. 헤롯이 문제 삼을 정도가 됐다는 뜻일 것 (일반 대중의 관심사항에서 정치집단에까지 관심이 실릴 정도)

1. 예수의 소문에 대한 각기 다른 반응 (제자들, 유대인들, 지도자들, 헤롯)

죽은 세례 요한-헤롯이 죄책감에 잡혀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아주 특이함),
예수의 소문이 헤롯에게는 두려움을 자극함

2. 헤롯의 행위나 생각이 유대인 답지 않은 것이 있다면?

1) 죽은 사람의 원혼이 다른 사람에게 들어가서 능력을 발휘한다는 생각은 아주 특이함 - 어쩌면 이방인이었기에 가진 미신적인 사고
2) 거창한 생일잔치 - 비유대적임(욥의 아들들의 경우 외엔 없음)

3. 헤롯의 모습 (헤롯의 어떤 점이 자신과 닮았는가?)

1) 세례 요한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에 잡혀 있었음
2) 동생의 아내와 결혼한 좀 비정상적인 사람 (속에 그런 생각이 들지는?)
3) 양심이나 소신에 따르지 못하고 우유부단하다고 할까? 이혼, 결혼에는 소신대로 하면서, 요한의 문제는 고민을 많이함-엉뚱한 소신파(원서 쓸 때)
4) 이 여인을 위하여 가둠,죽임-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생기는 판단착오
5) 요한의 지적을 달게 받음
6) 연회석상에서 잘난체 하지(허풍 떨지) 않았더라면 - 헤롯이 잘못을 범한 원인 중 하나
7) 누구의 말을 들을 것인가? 헤로디아, 요한?(체면 때문에)빌라도, 르호보암
결론) 위대한 아버지 덕에 왕(이름만)이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멍청이, 예수님은 그를 여우라고 부름(눅13:32)

4. 헤로디아에 대하여

1) 시숙과 결혼 - 그 문제로 요한을 원수로 여김, 똑같은 자식 - 헤롯
2) 요한을 죽일 계책 - 딸을 이용(공주로 하여금 천한 무용수, 위안부나 출 춤을 추게 함-친히 들어와- 살로메의 춤이 나오는 영화?),
3) 헤롯의 헛된 자만심을 이용

5. 헤롯과 헤로디아

1) 이름이 비슷하다 - 원래는 삼촌과 질녀 사이
2) 남자가 용감하게 사고를 칠 때 배경에 여자가 있다(장점, 단점)
3) 이들의 최후 - 첫 아내의 친정(아라비아의 왕 아레타스)과 싸워 패하고 황제에 의해 유배됨. 통치권이 아그립바에게 넘어감

6. 요한의 죽음에 대하여? 왜 이렇게 비참하게 죽어야 하는가? 특히 서글픈 점이 있다면?

7. 세례요한의 사역에 대하여 인색한(1:2-8) 마가가 그의 죽음을 상세하게 기록하는 이유는?
(예수의 고난을 상세하게 기록하는 이유와 같다)

의로운 목숨이 조그만 계집아이의 천한 춤 값으로,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면 제사장은 굶어 죽어야 하고 시대가 악해지면 의인에게도 비참함이 따른다 - 악한 시대에 대한 경종울림

8. 정치적인 문제에 무엇 때문에 나섰을까?

1) 요한의 삶은 실패인가? 종교적인 가르침만 베풀면 되는 것 아닌가? 회개하라고 할 때 이런 것을 가리키는가? 이때 예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역할 분담?
2) 요한의 비참한 죽음은 곧 예수님의 죽음 예시, 예수님은 요한 덕분에 하나님 나라에 전념할 수 있었다? 당장의 현실보다 먼 훗날까지 계속될 복음 전파에 정열을 쏟음

9. 우리의 삶도 이런 요한의 삶이어야 하는가?

요한의 사명(죄를 면전에 대고 지적하는 일을 해야 하는가?)↔예수님은 아무 말도 않으셨는가?
하도 죄 많은 세상이 되어서 입을 댈려면 너무나 많다. 온 사방에 적만 깔아두는 꼴이 되기도 하고
(자신의 사명에 따라 움직이는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의 소금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10. 구약의 헤롯과 헤로디아는 아합과 이사벨(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 아내의 잘못된 말을 따름)

11. 충이 먹어 죽은 헤롯이 누구이지? (헤롯 안디바 - 이 헤롯의 처남)

30 - 44
1. 열 두 제자의 파송과 돌아온 제자들의 보고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하는데 중간에 세례 요한의 죽음 이야기가 왜 기록되었을까?

1) 제자들의 활동 때문에 헤롯마저 심한 죄책감에 시달릴 정도로 제자들의 사역이 효과적이었다는 말,
2)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예시

2. 행한 것과 가르친 것 - 전도자에게 필요한 것

행한 것-병을 고친 것과 귀신을 쫓아낸 것,
가르친 것- 하늘 나라(바울에게는 십자가의 도-하나님, 인간, 예수)

3. 낱낱이 고하기 - 모여서 이런 보고회를 가져야 하는가?

서로 격려하며 기쁨을 나누기 위함이-우리의 삶 나누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4. 일반 대중들이 얼마나 많이 몰려왔는가?

식사할 겨를도 없을 정도, 이동하면 먼저 와서 자리잡음

5. 이들은 얼마나 염치없는 사람들인가? 무엇 때문인가?

열심? 호기심? 병 고침,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 참담한 현실에 대한 도피

6. 바쁘고 피곤할 때 염치없는 사람들을 잘 대하려면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 좋은 것을 나누어줄 게 있어야(나름 대로의 자부심이 필요함 - 바울의 자부심 - 아무 것이 없어도 모든 사람을 부요케 하고)
쉬기를 원하는 것도 잘못이 아니요, 쉼을 포기하고 도우는 것도 잘하는 일이다. 어쨌든 최선을 다한다면 되는 것 아닌가? - 그나마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면 기쁘다 (진정한 기쁨 때문에 바쁘다면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

7. 이 판국에 쉬어도 되는가? 어느 정도의 휴식이 필요할까?

휴식을 죄악시 하지 말라. 휴식을 너무 즐기는 것도 탈이지만.
6일 후 하루 안식, 진정한 휴식은 진정한 일 다음에 오는 것>

8. 쉬기 위해서 무리들과 떨어져 있을 필요가 있다. 어떻게 무리를 따돌렸는가?

주로 물로 피함,(배에 타고, 배로 추적당하기도 했지만)

9. 무리를 불쌍하게 보시는 이유는?

목자없는 양 같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 제대로 가르칠 사람이 없음을 보고 하시는 말씀, 배고픔(아닐 것?)

10. 예수님의 관심과 제자들의 관심이 조금 다른 점이 있는가?

가르치는 것과 먹는 것: 원래 공부덜하는 애들이 먹는 것 더 밝히는 법-예수님도 인정하심, 제자들의 권고 (달리 대책이 없으니 보내서 식사하게 해야지)

11. 너희가 주라는 말씀에 우리는 무엇이라고 답을 했을까?

8,000명에 ￦2,000짜리라도 ￦1,600,000입니다. 계산적, 합리적
예수는 비합리적? 비논리적? = 초합리적, 초자연적
(영어에는 8개월치 임금이라고 나옴) 20,000명으로 추산하기도 함

12. 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주라고 했을까? 불가능한 줄 알면서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아야 그 다음에 제대로 감동이 된다.
7. 200데나리온이면 얼마나 되는 돈일까? 일당이라면?
역으로 남자만 5,000명 먹었으니 전체인원을 8,000명으로 추산하고 한 끼 식사에 2,000이라면 8,000 × 2,000 =16,000,000

13. 어떻게 떡을 찾아냈을까? 자수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을까? 자수한 사람의 마음은?

14. 한 아이가 자신의 것을 내놓자 사람들이 부끄러워 각자의 것을 내놓아 그렇게 되었다는 설명에 반하는 내용이 있다면?>

1) 구약에 유사한 내용도 있다. (광야의 만나, 사렙다 과부)
2) 하나님의 능력을 너무 무시한 경향
3) 배불리 먹고 많이 남을 정도로 음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예수님이 몰랐다?

15. 오병이어가 이렇게 많은 사람을 먹일 수 있도록 된 것은 작은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한 알의 밀알이 썩었기 때문이다. 옳은가?

만약에 아무도 내놓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한 일이었을까?
(답이 예수님에게서 나와야지 한 알의 밀알의 희생이 중요한 게 아니다)

16. 내가 양식을 예수님께 드렸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

한 알의 밀알이 썩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 것이나 썩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밀알 속의 생명이 중요하고, 예수님의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
작은 희생 ＜ 주님의 역할

17. 떡이 얼마나 있는지 찾아보라는 말씀에 제자들이 시큰둥하다. 증거는?

∼가 있더이다.

18. 약 8,000명 정도였다고 본다면 몇 떼를 이루었는가? 몇 명이 어떻게 나누어 주었을까?

100 떼, 12명의 제자들이 나누었다면 얼마나 뛰어 다녀야했을까?

19. 이런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남은 음식을 굳이 거두어둘 필요가 있을까? 왜 거두어 모았을까?

20. 예수님의 관심분야는?

제자들의 한 일과 휴식, 추종자들의 영, 육간의 굶주림(목자없는 양)

21. 이 떡의 특징을 찾아보자. 이것은 무슨 떡인가? 이 떡의 목적은?

청중들의 입장에서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떡이다. 예수님의 긍휼에서 나온 떡이다. 배부르게 먹었다. 기적적으로 분배된 떡, 다함이 없는 떡, 인간의 방식과 다른 떡, 13= 떡집(베들레헴)에서 만들어진 하늘의 떡(요6)(만약 단순히 굶주림을 면하기 위함이었다면 계속 먹여야 하지 않는가?)

구원 - 하나님의 선물, 끊임없이 늘어나서 온 인류를 먹이는 것. 오병이어가 얼마로 변했는가? 구원을 위하여 우리가 한 일이 무엇인가? 믿었다는 우리의 행위가 오병이어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준 것은 그야말로 큰 것

45 - 56 예수님의 기도, 능력
(일경 6시∼9시, 이경 9시∼12시, 삼경 12∼3시, 사경 3시∼6시) - 로마식
1. 무리들을 급히 돌려보내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떡을 얻어 먹은 사람들이 놀라운 기적을 보고 순순히 그냥 돌아갔을까?

요6:14,15; 왕을 삼으려 함 때문 - 죽기 위하여 온 예수님께는 위기, 놀라운 기대감과 무리들의 환호에 흥분하면 자신의 길을 벗어날 수도 있다. (입학 시험에서 떨어지는 아이들 중에는 당연히 합격할 것으로 기대했던 아이들이 꼭 있다 - 된다 싶을 때가 위기)

2. 제자들을 보고 무리들을 돌려보내라고 하고 자신은 뒤에서 잠시 쉬는 것이 보통일텐데 제자들을 왜 그리 급하게 갈릴리 건너편으로 가게 하셨는가?

(기도하기 위함일까? 제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함일까?)
제자들도 우쭐하여 폼을 잡을 기회를 주지 않고 보내버림, 환호하는 군중과 격리시킴,

3. 예수님은 왜 기도하셨을까?

1)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과의 조용한 교제가 필요함 - 모든 능력의 근원. 무언가 완수했다는 느낌일 때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노력 (coramdeo) 고비고비마다 하나님과 교제를 통하여 자신의 할 일과 자신을 돌아보아야 함. (왜 교회를 다녀야 하는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자신이 메시야임을 숨김, 제자들의 전도여행, 헤롯의 두려움, 대규모 군중집회 → 자신에 대한 핍박이 예견됨)
2) 제자들에 대한 훈련보다 자신이 하나님과 교제를 갖는 것이 더 우선
3) 얼마쯤 기도하셨을까? -제자들이 고생한 시간과 거의 같을 것

4. 제자들이 괴로이 노젓는 것을 얼마동안 보시고 계셨을까?

9시에 출발했으면 적어도 6시간 이상 풍랑에 시달리고 있었다. (=기도시간)

5. 제자들이 바람 때문에 고생할 것을 알고 계셨을까? 일부러 골탕 먹이신 게 아닌가?
아니라면 기도하는 일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었을까?

1) 알고 계시면서 내버려두심=지켜보고 계심 - 연단의 의미
죽음의 고통을 이기고 나면 용감해진다.

2) 예수님께는 기도가 그만큼 중요하기도 함

6. 배에 오시지 지나가시려는가? 초청해 주기를 기다리시는가? 제자들이 무서움을 덜 타게 하려고 그러시는가?

1) 예수님께서 불러주기를 기다리며 계시는 예가 많다
(문밖에 서서 기다리시는, Pass me not, 지나가시는 예수. 자식에게 줄 떡을 개들에게라고 하신 주님)
2) 부르지 않으면 지나가신다?

7. 전도여행과 떡을 나누던 때와 풍랑에 밀릴 때의 제자들의 처지를 비교해보자. 좋은 해결책이 없는가?

하늘과 땅 차이 - 인생살이가 그런 것 아닐까?
해결책 -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면 OK

8. 마음에 심히 놀라니?

이제는 놀랍기는 하지만 표현할 수 없는 형편인가 보다. 그렇게 놀랄 일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아직도 놀랄 형편임을 감추기 위해서 놀라는 표정을 보이지 않음을 말한다 - 속으로만 놀랐다는 뜻
놀랐다가 지난번처럼 야단을 들을까 싶어서?

9. 떡을 떼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둔하여지다니? 대단한 능력을 지닌 분이란 사실을 잊었다는 말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나 위대하심을 가끔 잊어버리지 않는가?

루터 부인의 상복, 우리도 가끔 잊어버리고 생활할 때가 많음 - 때로는 아무 이유도 없이 외로움과 슬픔이 우리를 억누르기도 함 - 우리 힘의 근원이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가끔 잊어버리고 살 때가 있음 (성령 충만함에 대하여)
기적이나 이적을 본다고 해서 믿음이 완전하지 않음
마가의 기록 의도가 바로 이것 - 두 가지 놀라운 기적을 연속으로 보면서도 예수가 누구인가에 대한 지식의 부족 (놀라운 예수의 사역을 보면서도 어느 누구도 예수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 마가의 핵심)

10. 제자들의 형편과 우리 인생살이를 비교해보자.

1) 굴곡이 있다. -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면 괜찮았을 것이지만 예수님께서 떠나가시길 명함
2) 가장 희망적인 것 - 그 굴곡을 예수님께서 보고 계시다는 점

11. 예수님의 이런 기적은 바로 기도 때문이다.(O,X)

12. 여러분이 제자들이라면 무엇을 가장 감사할 것인가?

1) 찾아 오셔서 위로하시고 풍랑을 잠잠케 하신 일
2) 어려움을 주님이 알고 계신다는 점 (작은 일 하나마다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나의 삶 전체를 감사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함) -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나이다. 시31:15

13. 예수의 소문이 크게 났음을 보여주는 말을 찾는다면?

달려 돌아다니며, 침상채로 메고 나옴

14. 왜 환자를 장터에 두는가? 주로 거기서 예수님께서 전도하셨음

15. 옷가에 손만 대어도 낫는다는 생각은 미신적이요 그렇게 신앙적인 생각이 아님에도 다 성함을 얻었다는 말씀 속에 우리에게 어떤 비슷한 현상이 있을 수 있는가?

신앙적으로 덜 성숙한 사람의 어설픈 신앙행위를 비난하지 말고 인정해주자.
나와 다른 방법이나 열심을 가진 자를 인정하자.

밥을 풀 때 미리 십자가를 긋는 행위, 집들이나, 개업에 꼭 목사님께서 축도를 해줘야만 된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