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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 귀신을 쫓아내시는 예수님
우리 신앙의 모습은 본문에 나오는 누구와 가장 많이 닮았는가? (귀신, 귀신 들린 사람, 주변의 사람들, 말없는 제자들)
1) 귀신;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아니란 점에서 우리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2) 귀신 들린 사람: 하나님이 주인이 아니란 점에서 우리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과거에는 그랬으나 주인이 바뀌었다는 점에서 같을 수 있다)
3) 주변 사람들: 예수님을 알지도 못하고 기이히 여기고만 있는 점에서 믿는 우리와는 다르다.
4) 말없는 제자들: 예수를 따르기는 따르는 데 능력은 없이 그냥 구경만 하는
1) 귀신;
귀신은 없다? 사탄의 졸개같은 이런 귀신은 있다. 우리가 말하는 귀신은 없다.
좋아하는 곳 - 무덤, 돼지(부정한 짐승), 깨끗하면 들어가서 더럽게 함(귀신을 부르는 따위의 일을 엄금. 신18:11 초혼자를 너희 중에 용납지 말라)
힘이 무척 세다. 슈퍼맨처럼(제정신이 아닌 슈퍼맨의 위험)
무의미한 소리를 지르거나, 돌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함
영안이 있다. 영적인 일을 안다.(무당, 각종 귀신 들린 자 - 우리의 본질도 알 수 있다)
요구사항; 자기를 괴롭게 마시기 - 이 지방에 있게 해달라. 귀신도 거주지가 정해져 있나? 언젠가는 가야할 곳(무저갱)이지만 아직은. . . . .
왜 돼지 떼에 들어가기를 구해놓고 이 돼지 떼를 몰사시키는가? 귀신의 사고로는 이런 것이 당연하고 정상적인 일이 아닐까?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신앙은 자란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신앙의 필요 충분 조건이다. 귀신들은 하나님을 잘 알았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와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
우리는 사랑의 대상이지만 저들은 저주와 멸망의 대상이다. 정해진 때에. 우리는 알면 사랑하게 되고 저들은 알면 알수록 두려워지고.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그 귀신이 알고 있는 것 두 가지는?
1)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 2) 일정한 때가 있다.
그 때까지는 아무런 방해 없이 자신들의 자유를 누 릴 수 있다.
2) 귀신 들린 사람: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이끌림-무덤 사이에 거함; 제정신이 아니다(죽은 사람, 부정한 사람이 거할 곳).
힘이 무척 세다. 슈퍼맨처럼(제정신이 아닌 슈퍼맨의 위험)
돌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함
따르는 그 사람을 왜 떼어두시는가? 제자로서 불합격인가? 아니면 본래의 자리에 돌아가서 할 일이 더 많다는 뜻인가? 고독한 전도자?
은혜를 받았다고 다 예수를 따라다녀야 하는 것이 아니다. 떨어져 있어도 할 일이 있다.
따라 다니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너희는 신앙운동을 해라. 우리는 고시 공부를 할게.
고시 공부 = 신앙운동?
3) 주변 사람들:
돼지 치던 사람들(책임 문제), 몰려온 사람들(호기심?) - 재산에만 관심을 쏟으면 뜻밖에 더 중요한 것을 놓쳐버린다.
사람들이 와서 귀신 들렸던 사람이 멀쩡한 것을 보고 반응이 이상하다. 하나님께 감사하거나 경탄하지 않고 왜 두려워하는가? 모두가 죄인인가?
돼지 떼가 아까운가? 동료 한 사람인가? 돼지 2,000인가? 왜 떠나시기를 간구하는가? 예수를 만나러 온 것이 아니라. 돼지 떼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했을 것이다. 우리는 안 그런가?
4) 말없는 제자들:
제자들의 모습은 언급이 없다. - 풍랑의 일로 기가 죽었기 때문인가?
제자들과 함께 동행하는 모습이기보다는 혼자서 능력을 행하는 모습에 초점
먹지도 않는 돼지를 왜 이렇게 많이 치는가?
5) 예수님의 슬픔 ;
예수님의 오심을 귀신들이 먼저 아는가? 맞아야 할 사람들은 배척을 하고
(귀신 들렸던 자만이 예수를 만났음)
예수님은 귀신들의 말도 존중해 주었다. 무시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귀신들도 귀신들의 때(멸망 받을 때)가 있다.
돼지 2,000마리의 죽음- 남의 재산에 대한 손실, 한 사람의 구원이 이보다 더 크다.
한 영혼을 위하여 함부로 남의 재산을 축내도 되나?
귀신의 영역을 존중하시는 예수
돼지 떼에 들어가서 돼지가 다 죽어버리면 거처를 잃는 게 아닌가?
그러면 돼지를 잘 보살펴야지. 사람을 상하게 하는 것도
돼지가 몰사한 것이 예수님의 책임인가? 귀신의 책임인가?
귀신은 시비의 대상이 돼지 않으니 예수님께 모든 책임이 돌아오는 것인가?
돼지 떼의 주인이 되지 말자. 돈 얼마, 자존심 한 쪼가리 때문에 천하보다 귀하다는 우리의 심령이 상하지 않는가?
꼴랑 점수 얼마 때문에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목숨을 버리는 예가 너무 많은 현실이여.
데가볼리
이 지방이란 - 현재 귀신이 활동하고 있는 곳 ↔ 무저갱과 비교하면 어떨까?
사람 하나의 값과 돼지 2,000의 값
세 영역으로 - 사탄의 본성 (파괴자), 귀신 들린 사람(비참함), 예수의 긍휼
마가복음은 박해받는 로마교인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전장에서 복음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했다.
그 예수는 자연을 다스리는 분으로 묘사되었다. 여기서는 귀신(영적인 무리들)을 다스리는 분으로 소개된 셈이다. 다음에는 무슨 능력을 가진 분으로 나오실까?
21 - 24, 35 - 43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
1. 상황변화에 따른 야이로의 심경변화를 정리해 보자. (읽기 전 질문)
1) 아이가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 2)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듣고 → 3) 예수를 찾아 왔을 때 → 4) 많은 무리와 함께 이동하심 →
5) 웬 여인이 끼어들었을 때 → 6) 죽었다는 기별이 왔을 때 → 7) 몇 사람만 데리고 이동할 때 → 8) 집안 사람들의 비웃음 → 9) 딸이 살아났을 때 (회당장의 사회적 위치) 회당장 → 핫잔 → 랍비(예수님이 랍비로 불렸던 점)
2. (복습용 질문) 거라사인들과 유대인의 차이가 있다면?
이방인의 땅 거라사인들에게서는 쫓겨났지만 그래도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환영하다. 재산상의 손실을 염두에 둔 거라사인들 ↔
병 고치는 일과 기적을 보면 하나님을 찬양할 줄 아는 사람들 (우리는 영적인 곳과 육적인 곳 어디에 더 관심이 많은가? 오웅진인가 박찬호인가? 예전의 위인인가 요즈음 스타인가? 돈을 모으는 일과 쓰는 일?)
3. 야이로가 언제 가장 답답했을까?
야이로의 답답함(=믿음?) - 딸이 죽기 직전이다. 웬 무리들이 이리 많노? 나는 회당장인데 능력있는 저 분은 시골 촌뜨기, 천천히 가시는 예수님, 동행하는 야이로,
웬 여자가 끼어 들어 지체함-야 제발 좀 빨리 가자, 드디어 아이가 죽었다는 기별- 모든 것을 포기해버릴 수도(예수님께서 미리 실망치 않게 하심?)
이 답답함이 해결되는 방법은? 백부장같은 믿음이 있었다면 좋았을 껄 (미리 믿음 준비가 잘 되어있는 것이 복이 됨)
4. 야이로의 믿음
훌륭하다면
야이로가 하기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
회당장이란 신분으로 소문은 났지만 무명의 선지자에게 복종하는 일
도중에 포기하지 않은 점 (천천히 가시는 예수님, 웬 여자가 끼어 들어 지체함, 드디어 아이가 죽었다는 기별, 손님과 집안 사람들의 비꼼)
별 것 아니다. 답답하면 누구라도 그런 것 아닌가?
삼고초려 - 목사가 집사에게 간구하는 형국인데 자식이 죽어갈 정도면 이런 일이 가능할까?
백부장의 믿음과 비교하면
오셔서, 손을 얹으사
염치없는 짓이 아닐까? - 이 많은 무리들이 있는데 자신의 딸만을 위하여 가게 하시는 것. 만약 가르치고 계시다면 중지하고 가야하는데.
아무리 비밀로 하라해도 소문이 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때가 될 때까지 소문이 퍼져도 천천히 퍼지는 효과는 있을 것이다. 소문이 덜 나게 하려는 예수님의 지시사항은? (가장 효과 없는 것은?)
몇 명의 제자만 데리고, 모든 사람을 내어 보내고, 많이 경계하심
거라사에서 군대귀신 들렸던 사람에게는 가서 전하라고 했는데 어떻게 다른가?
거라사인들이 예수님을 거부했으니,
죽은 자가 살아난 것보다 귀신을 쫓아낸 것은 덜 충격적이다.
딸이 실제로 죽었을까? 잤을까?
야이로의 집 손님들에게는 죽었다. 예수에게는 잔다(곧 깨어날 것이니까) 왜?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아는 자에게는 죽음은 거저 잠일 뿐이다.
성도의 죽음은 얼마 후에 깨어날 잠이다.
다시 죽지 않을 천국에는 밤이 없다(계21:25).
부활에 대한 소망 - 우리가 이 땅에 매이지 않고 초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달리다 굼(이 말은 어떤 경우에 흔히 쓰였을까?)
엄마가 아침에 아이를 깨울 때 (Wake up!)
딸이 진짜 죽었다는 확실한 증거는?
비웃다니? 예수의 소문을 못들었단 말인가? - 아무리 능력이 있다 해도 설마 죽은 사람을 살릴 수가 있을까?
(죽은 것이 확실하다는 증거)
딸의 죽음을 알리는 사람의 말은 비꼬는 듯한 느낌이 든다. 꾸물럭거리는 예수님에 대한
비로소 움직임이 빨라진 예수님 - 모두 떼어놓고 세 제자만 데리고 가심
죽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 어쩌면 이 때를 기다리고 계신 것이 아닐까?
(모세의 죽음을 기다리신 하나님 - 인간의 절망이 곧 하나님의 때)
가장 어려울 때 예수님의 말씀은?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출 14:13-14
뭣이라고 비웃었을까?
야이로의 절망 → 죽은 딸을 다시 얻은 기쁨
마가복음 박해받는 로마교인들을 염두에 두고 있다. 4장에서 복음은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했다.
그 예수는 자연을 다스리는 분, 귀신(영적인 무리들)을 다스리는 분으로 소개됐다.
여기서는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으로(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으로) 소개된 셈이다. 다음에는 무슨 능력을 가진 분으로 나오실까?
25 - 34 혈루증을 고침
1.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병에 시달리는 사람은 괴롭다. 혹시 자신의 경험이 있으면?)
이 여인의 아픔을 조목조목 짚어보자. 그 중에서 가장 큰 아픔은?
본문: 12년, 혈루증, 많은 의원에게 괴로움, 재산상의 손실, 더 심하여짐
추측: 당연히 가정도 엉망, 부정한 여인
가장 큰 아픔: 노력해도 효과가 없는 것
2. 이 여인이 예수님께로 나오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사회적; 여자가 무리 가운데 섞이는 것, 뒤로 오는 것, 가까이 오는 것
종교적; 부정한 자가 남에게 접촉하는 것(레15)
3. 미루어 짐작컨데 이 여인은 어떤 여인이었을까?
미친 여자처럼 뛰어와서 그 앞에 엎드려 살려 달라고 하는 방법은 없었을까?
사려 깊고 조용한 성품이었던 것 같다. 돈도 원래는 많았던 것 같고, 결국은 교양있고 뼈대있는 집안의 여자였을 것 같은데 그 놈의 병 때문에
4. 이 여인이 예수님께 나오게 된 동기가 있다면?
소문을 들었기 때문
우리도 소문을 많이 내야하는데 어떤 소문을 낼까?
소문 듣고 왔는데 와 보니 별 게 없다는 점이 현실의 문제다. 별 수 있는 삶을 살자. - 자신을 조금 희생해서
믿음에 대하여
5. 옷에 손만 대어도 낫는다? 훌륭한가? 미신적인가?
그의 믿음이 비록 훌륭한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것을 소중하게 보시는 예수님 때문에 그것은 소중한 것이다.
가냘픈 그의 믿음과 안타까움에 기꺼이 반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기억하자.
(죽도 시장 앞에서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외치는 전도자에 대한 우리의 태도, 꼭 저래야 되나? 하고 생각하는 우리와 어찌보면 소용도 없어 보이는 미련한 짓을 하고 있는 그를 하나님께서 누구를 더 기뻐하시겠는가?
효과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부럽다. 내가 그렇게 하지 않을지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나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방식에서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격려를 받음)
6. 그렇다면 34절의 네 믿음은 무엇인가?
연약하고 미신적인 믿음이었다해도 예수님께서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셨음으로 믿음의 주체도 여전히 예수님이시다.
(시험을 잘 쳤으니 자전거 한 대 사줄께-사실은 이미 사 줄 마음이 있었다. 아이의 말-시험 잘 쳤더니 자전거? 옳은가?)
7. 예수님의 옷에는 병을 낫게 하는 능력이 있다? 없다?
옷에 무슨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믿은 것 때문에
(병자가 우연히 지나다가 무심코 마주쳐도 다 나았을까?)
예수보다는 옷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성의, 성배 (안수 기도, 목사님의 기도, 특별한 장소)
예수님께 직접 향하는 내 기도가 중요한 것
옷에 향하는 관심도 이것이 예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면 중요하다.
우리의 시선이 여기에만 머물지 않도록 노력하되, 비판은 하지 말 것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순수한 믿음은 아름다운 것
한나의 경우(무능한 엘리의 말을 믿고 근심하는 빛이 없었던 일) 선악과?
8. 옷에 손댄 것을 어떻게 아나? 병이 나은 줄을 어떻게 알았을까?
9. 부정한 여인이 만지는 것은 부정하다고 하는데 예수님은 왜 다른가?(레15)
10.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는 질문에 두 가지 반응이 있다.
제자들: 아니,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뻔히 보시면서 그러십니까?(사람들이 부딪힌 것입니다)
하나님과 개인적인 교제가 없는 형식적인 신앙인의 태도
여인: 제가 그랬습니다.
신앙은 아무도 모르는 두 사람만의 비밀이 있을 때 아름다운 것(자기 나름의 경험과 교제가 필요한 연애가 바로 신앙, 하나님과 아무도 모르는 연애를 합시다. 멍청한 소리하는 제자들과 달리)
11.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고 왜 물으셨을까? (알면서 왜?)
이 여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 칭찬, 격려, 축복의 말씀 (만약에 묻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해보면 좀 작은 기쁨과 두려움, 혹은 훔쳐온 것같은 기분)
- 병을 고치는 능력은 옷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에게 있다. 그로 인한 (영혼을 치료하는) 인격적 교제가 필요함, 병만 고치고 사라지는 그런 존재이기를 원하지 않으심
(만약 예수님이 알지 못한다면 그 여인은 여전히 병을 고치는 능력이 옷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병 고치는 능력이나 신비한 체험이 복음으로 인도하는 기초가 될 수 있음. 그것이 전부는 아님.
12. 왜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마다 어느 순간 갑자기 두려워하는가?
전; 생각만으로, 관심이 오직 내 병을 고치는 데에만 있었고 예수가 위대하다 해도 관념 속의 일, 옷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잘 모르다가)
이제; 병이 낫고나니 예수가 누구인가에 생각이 미침,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 앞에 극도의 이기심으로 무장된 자신을 보는 순간에 두려워짐(=실체를 알고나니), 이사야, 베드로, 바울, 욥. - 모르는 줄 알았는데 알고 계셨구나.
13. 이 여인의 신앙은 1) 겸손한 신앙-무리 가운데 조용하게 있다가 아무도 모르게 실천하는,
2) 절대적인 신앙-예수만이 자신을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고 믿은, 3) 고백하는 신앙-예수님께서 물을 때 서슴없이 자기를 고백하는, 이었습니다. 라는 주제로 설교를 한다면 느낌이 어떨까?
주인공은 이 여인이 아니라 예수님이시다. 이 여인을 이렇게 만들어가시는 분도 예수님이시다.
초점이 여인에게로 향했다는 점에서 실패, 예수님에게로 시선을 돌리는 설교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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