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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
1.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는가? 예수를 잡고자하는 사람들이라는(12) 것은 알겠는데...
2. 이렇게 열심히 포도원을 만들어 놓고 타국에 갔다는 것은 당시의 형편을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가령, 자신의 지위를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 로마 황제나 다른 유력한 인사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로마에 가서 오랫동안 거주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상속자를 죽이는 농부들의 행위도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그렇게 한다고 자기들 소유가 될 수 있을까(7)?
3. 이 포도원의 악한 농부들은 누구를 가리는가? 또 세를 내지 않으려는 것 외에 어떤 점이 더 악한가?
4. 당시에 이런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고 해도 이것은 실제가 아니라 비유이다. 주인이 보낸 종과 아들은 각각 누구를 비유하는가?
5. 우리가(유대인들도) 보기에는 이 농부들의 행위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런데도 농부들이 이런 짓을 버젓이 저질렀다. 그럴 수 있을까?
6.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는 주인의 방법은 정상적인가?
7. 이 비유에서 예수는 자신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8. 그래서 심판이 따르는데 실제로 농부가 바뀌어 버린 것은 무엇에 대한 경고인가?
9. '건축자가 버린 돌'은 어떤 돌일까?
< 13-17 >
10.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를 종교적 권위로 억누르려다가(11:27-33) 완패를 당하고 난 후에 오히려 주인의 아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가로채려는 악한 농부들이라고 비난을 받았다(12:1-12). 종교적인 문제로 이길 수 없으니 어떻게 하나?
11.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고 평소에는 원수처럼 여기던 헤롯당과 손을 잡았다. 이것은 그들의 완악함을 잘 보여주는 증거다.
바리새인들은 종교적인 사람들이어서 외세를 배격하는 애국주의자들이다. 가이사에게 세금내는 것에 비판적인 사람들이다.
그러면 헤롯당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당의 이름을 참고로 해서 짐작해 보자.
12.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이 구성한 정부에서도 세금 문제는 예민하다. 세금을 올린다거나 일부 계층에 많이 거둔다면 강력한 반발을 초래하는 것이 세금이다.
더군다나 이것을 일선에서 담당하는 세리를 창녀와 같은 죄인으로 취급하던 시절 아닌가? 무엇을 노리고 이 문제를 던지는가?
13. 바리새인들의 하수인이 예수님을 묘사하는 14절 말씀은 옳은 말인가 틀린 말인가?
14. 당시에 인두세는 1년에 1데나리온이었다. 경건한 유대인들은 데나리온을 사용하지 않았다. 지폐에 황제의 얼굴이 들어있기 때문이었다(16).
예나 지금이나 화폐에는 반드시 인물 형상이나 그림이 들어 있게 마련이다. 과거에는 권력자들의 자기 과시, 근래에는 위폐 방지가 주목적이다. 유대인들은 이것조차 제2계명 위반이라고 보았다.
그렇다면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그냥 대답하시면?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그냥 대답하시면 될텐데 굳이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라는 말씀은 왜 하셨을까?
15. '데나리온에 그려진 글과 화상이 가이사의 것'이라는 말과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라'는 말은 논리적인가?
16.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라면 가이사가 하나님과 대등하다는 말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영역이 아닌 가이사의 영역이 따로 있다는 말인가?
< 18-27 >
17.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아니할 뿐만 아니라 모세오경만 성경으로 인정했다.
이것을 참고로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논쟁을 하거나 잘못을 지적한 경우는 많이 있어도 사두개인들과 논쟁한 경우가 극히 드문 이유를 설명해보자.
18.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사두개인들의 생각에 따르면 부활이 있다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그런 문제점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19. 사두개인들의 이 질문은 자신들의 딜레마일까? 바리새인들의 딜레마일까?
20. 사두개인들도 나름대로는 예수님을 곤경에 빠트리고자 절묘한 질문을 던졌다. 자신들로서는 절묘한 질문이었는데 무슨 책망을 들었는가?
21. 사두개인들은 현세적인 귀족층이었다. 이들은 오경만 성경으로 인정함으로 하나님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부활에 대한 말씀도 구약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음(시16:10, 욥 19:25, 사 26:19, 단 12:2)에도 굳이 출 3:6을 인용하여 기발한(?) 해석을 시도한 이유가 무엇일까?
22.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는 그리스도인이 있을까?
23. 천사와 같다는 말은? 날개가 생긴다는 말인가?
24. 자식없이 죽은 형의 후사를 잇기 위해서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는 것(계대결혼법, 수혼제도)이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만 당시로서는 그럴 필요가 있었다.
어떤 필요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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