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 장

1 -12
이동과 제자교육에 노력하다가 유대지방에 와서 다시 가르치심
1. 바리새인들의 시험
안식일, 손 씻는 것, 여기서는 이혼의 문제; 이것이 어떻게 예수를 시험에 빠트릴 질문이 되는가?

아마도 바리새인들은 예수의 답변 내용을 짐작하고 물었을 것이다.
이 지역이 헤롯의 관할이다. 헤롯과 관련 - 세례 요한이 이 문제 때문에 죽음을 당했음

2. 모세는 왜 이혼을 허락했을까? (신 24:1-2)
1) '이혼 증서를 써주어 내어버리라'는 어디에 강조점이 있을까? 이혼 증서는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가?

사람이 악하면 법률의 예외 조항만 찾아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법

2)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하나님의 양보인가?

3. 바리새인들은 사고의 근거가 모세의 율법이었다. 그래서 율법의 예외조항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이혼을 했는데 예수님은 어디에 근거해서 이혼하지 말라고 하시는가?

하나님의 율법, 창조 시의 원리

4. 결혼할 때 하나님께서 전혀 간여 하시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짝지어주신 것인가?

부모를 떠나 한 몸이 되라
부모가 소중한가 아내가 소중한가? 서로 합의한 상태로 부모를 섬기라는 말

어떻게 하나가 되는가?
자기희생과 사랑과 인내

5. 제자들은 왜 집에서 결혼에 대하여 또 묻는가?

완전한 하나, 전인격전인 하나의 결합,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하나님의 존재 양식의 그림자. 절대적인 사랑과 무조건적인 순종으로 가능 (엡 5:22-33)

13 - 16
1. 왜 꾸짖었을까?

선생님을 좀 쉬게 해야지, 어른들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니까 - 동기는 선했을 지라도, 무식한 경우

2. 제자들의 잘못이 무엇인가?

어린아이들을 데려오는 것을 꾸짖음(어떻게 보면 당연함) 옛날에 그랬다 치자 요즈음은? (전도 시상에 보면 주일학교 아이들은 빠져있음, 학생들은 나중에 오너라. 구역예배에 아이를 빼는 따위) ↔ 며칠 전에 가르쳐 준 것을 잊어 먹은 죄(어린 아이 하나를 실족케 하느니 연자맷돌을. . . . . . .)

3. 15절의 '어린아이와 같이'는 목적어인가 주어인가?

4. 하나님의 나라가 왜 어린 아이와 같은 자의 것인가? 어린 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든다는 말은?

순수, 전적인 신뢰; 하나님 나라에 입학 시험이 있다면 무슨 과목으로 무엇을 시험할까?

5. 어린애가 무엇을 알겠나 하는 생각이 우리에게 있다. 율법을 중시하는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은 하나님 나라와 관계가 없다 (어린아이에게 구원은 없다)는 생각이 있었으나 예수님은 이것을 뒤엎음

17 - 22
1. 이 청년의 어떤 점에 호감이 가는가?

부자청년이 예수님 앞에 굻어 엎드린 것
(대체로 급박한 사정이 있어야 그랬는데 이 청년은 영생 외에 그리 급한 것이 없음)

2.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는 말씀은 예수님이 선하지 않기 때문에 책망하시는 말인가?

이 청년이 사용한 선생님(didaskalos)이란 말은 일반적인 교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이나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함부로 선하다는 말을 써서는 안된다는 뜻

3. 이 사람은 어린 아이와 어떻게 다른가?

계명을 잘 지켰음, 재산이 많음, 천국에 들어가기 어려움 (사람이 자라서 많이 알게 되는 것이 하나님을 더 잘아는 것이 아니란 말, 배우고 알아도 어린아이의 그 순수함을 유지하는 것이 많이 배우고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있다. 과학이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한 것이 과연 사람의 발달에 기여했는가?)

4.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이 청년은 어떤가?

계명을 잘 지킨 것을 사랑함(대견히 여김) - 최소한 악의가 있어서 찾아온 것은 아님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감); 진정한 의미의 계명 준수는 아니란 말, 이 청년에게는 재산도 대단히 중요한 것임. 우리도 우리 삶의 중요한 요소를 포기할 수 있는 것이냐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이냐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음

예수님의 말씀을 종합해보면 이 청년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보다 재물을 더 섬겼음을 알 수 있다.
가장 빠지기 쉬운 우상이 재물일 것

5. 유대인들의 일반적인 생각으로 재물의 양은 하나님의 축복에 비례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의 생각은 버려야 하는 것

6. 부자 청년이 슬픈 기색을 띠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제자들은 왜 놀라는가?

예수님의 말씀이 아무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선언 때문에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

7.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것이 구원의 필수 조건인가?

구원이 그런 행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에 의해 가능한 것이기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라는 말씀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 부자 청년이나 제자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는가? (인간의 노력)에 있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구원은 하나님이 가능케 하시는 것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어린 아이같아야 한다는 말씀과 연결됨)

8. 백배의 복을 받는다면 제일 먼저 버리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이 복이 문자적으로 그대로 백배의 복을 의미하지 않는 증거는?

핍박을 겸하여 받고 (아내를 백 명?)

9. 베드로는 신이 난 것 같다. 아마 얻을 것이 많다고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일까?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될 수 있으니 주의하라

23 - 52
1. 예루살렘으로 가는 행진이 어떤 느낌을 주는가?

예수님이 앞장을 서고 놀라는 제자들, 두려움에 쌓인 무리들
(순례자들; 예견되는 예수님의 고난을 알고?) 유월절에 맞추어 감

2. 이전에도 두 번이나 수난을 예고해도 이렇게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다른 점이 무엇이 있길래?

수난의 시기(유월절)와 장소(예루살렘)가 명시됨으로 구체화된 점
(현재 여리고에 가까이 왔다면 그리 멀지 않은 곳)

3. 수난이 몇 가지인가?

이방인에게, 능욕, 침 뱉음, 채찍질

4. 이것을 견딜만한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

부활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

5. 수난 예고를 과연 제대로 알아들었을까? 손발이 맞지 않는 예수님과 제자들

예수님: 죽음을 앞둔 결연한 자세
야고보와 요한 (변화산이나 야이로의 딸을 고칠 때 함께 했으므로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었다고 느꼈을 것): 이 말씀을 꼭 드려야 하는데 하고 벼르고 있었을 것 - 아마 마음 속에 품고 오래동안 기회를 엿보았을 것(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수난예고를 제대로 듣지 않았을까? - 마음이 콩밭에 있으면. 아는 대로 듣고 싶은 대로 들림) 예수의 좌우편 자리는 누구의 자리인가? - 강도들
다른 제자들: 마찬가지(분하게 여김) ↔ 야 지금이 그런 말을 할 때가?

6.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은 무엇인가? (준다는 말인가?)

나의 잔을 마시라 - 섬기는 자가 되라.
(잔을 마시겠지만 그것은 꼭 너희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누구든지 차지할 것)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함 - 영광 중에서 → 영광은커녕 수난(좌우가 어떤 자리인지 아느냐? 두 강도의 자리라도 괜찮으냐?) - 결국은 자의로 그 길을 감

7. 예수의 잔과 세례는 무엇인가?

아마 인류를 위한 고난 (알았더라면 할 수 있다고 대답하지 않았을 것)

8. 꼭 예수님이 대속물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공의로우신 하나님

9. 삶의 두 가지 자세

1) 집권자나 대인들: 권세를 부리는 재미(권세를 잃으면 모든 것이 사라짐)
2) 예수님처럼 섬기는 자세(상관에게 복종이 아니라 약자에게 섬김); 섬기는 재미(진정한 평안과 사라지지 않는 기쁨) - 우리가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 그 근거는 예수님의 희생과 수난이다.

10. 인류의 모든 고난은 사탄의 유혹에 따라 하나님만큼 높아지려는 과정에서 나타남 - 낮아지는 과정을 위하여 예수가 오심

11. 바디매오의 훌륭한 점이 있다면?

1) 나사렛 예수(인간)란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메시야로 인정)이라고 부른 점
2) 주위에서 뭐라하든 소리를 질러댄 적극성
3) 부름에 적극적인 응답 - 겉옷은 옷이며, 침구(소경에게는 전재산일수도)

12. 제자들과 바디매오를 비교하면 누가 더 나아 보이는가?

제자들이 못나 보이는 것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의식한 때문일 것 (결코 바디매오 보다 못하지 않을 것임에도) 결국 제자들은 남아도 바디매오는 떠남
열심있는 초신자와 미적지근한 구신자(너무 기죽지 말지어다)
구원에 대한 감격 ↔ 받게될 복에 관심을 더 가진 경우처럼

13. 수난예고가 어디에 있는가?

9장 변화산에서 내려와서, 8장 가이사랴 빌립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