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1장


0. 애가서 각 장은 전부 몇 절로 되어 있는가? 왜 그럴까?

1. 우리말 ‘슬프다’는 말하는 화자(話者)의 감정을 나타내는 말이다. 내가 슬프다는 말이다. 이것을 영어로는 How deserted lies the city! 라고 표현하는데 화자의 감정은 담겨있지 않다. 그 도시가 불쌍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차이점 때문에 한국인들은 1-2절에서 예레미야가 슬퍼하는 것처럼 느낀다. 실제로 여기서 슬퍼서 눈물을 흘리는 자는 예레미야가 아니다. 누군가?

2. 예루살렘의 본래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해보자(1-2).

3. 과부가 되고 종이 된 여인이 밤새도록 운다. 눈물이 마르지 않는다. 왜?

4. 어릴 때부터 죽자고 고생만 하다가 시집이라고 외국에 팔려갔다. 견디지 못해서 도망쳐서 이리저리 떠돌다가 결국은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한 많은 인생이다. 이게 누구의 얘기인가?

5. 도로가 처량하고 성문이 황적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고 처녀들이 근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6. 이렇게 사람들이 없어진 까닭은 무엇인가?

7. 목백(=군주)은 백성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하는데 무엇과 같은가?

8. 옛날의 화려함을 회상하는 것, 대적의 비웃음, 불결한 자가 됨(버려짐을 의미), 아랫것들이 비웃음(7-8), 예루살렘이 이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9. 지금 당장의 치욕 때문에 나중에 어떻게 될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러니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10. 이방인이 주의 성소에 들어갔다(10)는 것은 모든 것을 다 빼앗겼다는 뜻이다. 원래는 어떤 곳이었길래?

11. 먹을 양식이 떨어져서 굶어죽을 판이니 보물이 무슨 소용인가(11)? 예루살렘이 언제 이런 꼴을 당했는가?

12. 치욕에, 굶주림에 고통스럽기만 한데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물어봐야 무슨 소용인가(12)?

13. 유다가 당하는 고난을 잘 나타내는 말이 ‘불, 그물, 곤비’다(13). 불에 타고말 위험에 처했지만, 그물에 걸려서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는 말이다. 같은 내용을 14절은 어떻게 설명하는가?

14. 하나님께서 군사를 몰아(=성회를 모아) 유다를 치신다면 유다의 용사들은 있으나마나다. 용사들이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한다면 처녀들은 어떻게 되나?

15. 이렇게 슬피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유다가 망했기 때문에?

16. 야곱의 사면에 있는 자가 모두 야곱의 대적이 된 것을 가리켜 왜 ‘예루살렘은 저희 가운데 불결한 자 같도다’라고 하는가?

17. 온갖 불행이 닥치면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라고 할 수 있을까?

18. 처녀와 소년들이 사로잡혀 가는 상황에서 ‘나를 속인 나의 사랑하는 자’는 누구인가?

19.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나를 속였고 나의 자녀들을 사로잡혀 가버렸다.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20. 희망도 보이지 않는 고통 속에서 바라는 것이 단 한 가지 있다면?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