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8장


1. 빌닷이 욥에게 ‘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광풍과 같겠는가?’ 라면서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는(2) 이유는 6-7장에 나오는 욥의 말 때문이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한 두 구절을 고른다면?

2. 요리를 하다보면 접시를 깨는 수도 있다. 접시 하나 깼다고 요리를 집어치울 수는 없다. 일을 하다보면 절차상 하자나 작은 실수가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에 본질은 접어두고 절차상 하자를 문제 삼아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빌닷이 보았어야 할 본질은 무엇이며 절차상 하자는 무엇인가?

3. 빌닷의 요지는 ‘빨리 잘못했다 해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4. 빌닷의 말대로 ‘하나님이 어찌 심판을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욥이 이런 사실을 모를까?

5. 자녀들에 죽음에 대한 빌닷의 말(4)에 욥이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6.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 청결하고 정직하면 하나님께서 정녕 돌아보시고 형통하게 하시는가(5-6)?

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빌닷의 이 말은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경우에 아주 많이 쓰인다. 그럴 경우 욥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8. 빌닷이 보기에 하나님은 자판기와 같다. 어떤 점에서 그런가?

9. 조상에게 물어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10. 나름대로 지혜를 동원하여 욥을 공박하던 빌닷이 이제는 무엇을 동원하여 자신의 논리를 전개하는가(8-12)?

11. 왕골이 진펄이 아니고 나겠으며 갈대가 물 없이 자라겠느냐(11)?는 말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와 같은 말이다. 이런 말에 잘못이 있는가?

12. 왕골이나 갈대가 어떻게 다른 풀보다 일찌기 마르지(12)?

13. 빌닷은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를 왕골과 갈대 외에 또 어디에 비기는가?

14. 뿌리가 돌 가운데로 박고 들어갔으면 상당히 단단히 박혔으니 쉽게 뽑히지 않는다. 그렇더라도 뽑히면 땅이 아는 체를 하지 않는단다. 이 모습이 욥과 어떤 점이 닮았는가?

15. 식물이 뽑히고 나면 후에 그 자리에 다른 것이 난다는 것은 악인이 사라지고 나면 또 다른 악인이 계속 나타난다는 뜻인가?

16. 빌닷의 이 말 ‘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악한 자를 붙들어 주지 아니하신즉...’은 맞는 말인가?

17. 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웃음으로 네 입에, 즐거운 소리로 네 입술에 채우실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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