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1장


1. 앞 장에 이어 회복의 메시지가 이 장에서도 계속된다. 수없이 징계를 말하고, 전쟁 포로로 잡혀갈 것을 말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본심은 아니다(애 3:33). 결국은 이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는 것이 하나님의 궁극적인 뜻이다(1). 그렇다면 야단치지 않고 그냥 백성 삼으면 안되나? 말씀으로 변화시켜 버리시든지...

2.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라는 표현(1)은 가족을 중요하게 여기는 표현이다. 성경이 정말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는 증거가 또 있는가?

3.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말인가(2)? 은혜를 베풀려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데려가야지?

4. 3절의 ‘옛적에’란 말은 시간이나 거리상으로 멀다는 뜻이다. 그래서 ‘멀리서’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가?

5. 4-5절에 계속 반복되는 단어는 무엇인가?

6. 포도원을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7. 에브라임 산 위에서 외치는 파수꾼의 외침이 어떤 점에서 이상한가?

8. 야곱이 어떤 사람이기에 그를 위하여 기뻐 노래하라는가?

9.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어떻게 소경과 절뚝발이와 같이 취급되는가?

10. 촌수가 이상하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아비라면 에브라임은 손자가 되어야 하는데?

1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구원을 베푸신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소식이다. 이렇게 기쁘고 놀라운 소식은 어디까지 전해야 하는가?

12.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나 포로에서 놓여나 고토로 돌아오는 것이 역사의 흐름을 따른 자연스러운(우연히 되어진) 일이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된 일인가?

13. 이스라엘의 구원은 자신들의 노력이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되는 것이다. 그런 말은 본문에 없는데...?

14. 여호와께서 구원을 베푸신 결과 이스라엘의 근심과 슬픔이 무엇으로 변하는가(12-14)?

15. 제사장의 심령을 흡족케 하는 데에는 왜 기름이 필요한가(14)?

16. 라헬의 통곡 소리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 구절은 헤롯의 유아학살 사건 때 인용되는데(마 2:16-18)? (참고, 삼상 10:2-3, 창 35:16-20)

17. 라헬이 통곡하듯이 이스라엘도 통곡할 날이 이를 것이다. 그러나 어떤 점에서 다를까?

18. 18-19절과 20절에 각각 제목을 붙인다면?

19. 에브라임은 자신의 과거를 뒤돌아 보면서 무엇과 닮았다고 하는가?

20. 야단맞은 후에 잘못을 깨달은 자녀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면 부모는 뭐라고 말할까?

21. 길표는 요즈음 말로 하면 표지판이나 안내판이겠지만 옛날에는 사막이나 험한 산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한 푯말, 돌무더기 따위의 표시를 가리킨다. 그렇다면 여기서 ‘대로’ 즉 ‘네가 전에 가던 길’이란 무슨 길일까?

22. 이스라엘을 가리켜 처녀라고 했다가(21), 패역한 딸(22)이라고 한다. 어느 말이 맞는 거야?

23.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중국 사람들은 금방 좋을 好(호 → 女男)자를 연상할지 모르겠다. 여자가 남자를 안는 것이 ‘여호와께서 새 일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란다. 여기서 새 일이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회복이다. 그러면 여자가 남자를 안는 것이 도대체 어떤 일일까?

24. 북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서 노래하던 선지자는 이제 남 유다의 회복에 대해서 노래한다. 그 후에는 전체 이스라엘의 회복을 노래한다. 이런 내용을 따라서 본문을 구분해보자.

25.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자가 돌아올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 대해서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란다(23). 그러면 그 전에는 뭐라고 했었을까?

26.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자가 돌아올 때에 유다와 그 모든 성읍에 농부와 양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있을 것이란다(24). 그러면 그 전에는 농부와 목자가 없었던가?

27. 아마도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회복의 메시지를 꿈을 통해서 받은 모양이다. 이런 말씀을 받으니 잠이 달았더란다(26, 시 127:2).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생애에 흔한 일이 아니다. 평소 멸망을 예언할 때에는 심정이 어땠을까? 가장 대표적인 고백을 생각해보자.

28. 하나님께서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린다는 것은 농부가 씨를 뿌려 곡식을 풍성하게 거두는 것처럼 사람과 짐승을 번성케 하겠다는 뜻이다. 어느 정도 열심으로 씨를 뿌리실까?

29. 이스라엘 백성들이 징계를 받으면서도 자신들이 잘못해서 징계를 받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틀림없이 조상 탓을 했을 것이다. 뭐라고 하면서 조상 탓을 했을까?

30. 새언약을 세우리라고 하신다(31). 언제 맺은 언약을 갱신하려고 하시는가?

31. 언약을 갱신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32. 새언약은 이전 언약과 비교하면 무엇이 다른가?

33. 이스라엘이 언약을 어겼더라도 징계를 받고 돌이키면 그 언약이 계속 유효한 것 아닌가? 굳이 새언약을 세워야 하는가?

34. 36절의 ‘이 규정이 폐할진대’라는 말과 가장 유사한 속담이 있다면 무엇인가?

35. 하늘을 측량할 수 있을까? 땅의 기초는 어디일까?

36. 하나넬 망대는 예루살렘 북동쪽 모퉁이에 있었다(느 3:1, 슥 4:10). 그러나 다른 지역명을 알지 못하므로 예루살렘의 재건에 대한 메시지가 우리에게는 그리 실감이 나지 않는다. 상상을 해볼 수밖에!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37. ‘날이 이르리니’라는 표현이 후반부에 어디에서 반복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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