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5장


1. 24장은 고니야(여호야긴)가 잡혀간 때의 일이었다. 그러면 여호야김 4년(느부갓네살 원년)은 언제인가?

2. 요시야 13년부터 오늘까지 23년이다. 오늘이 여호야김 4년이다. 그러면 요시야는 몇 년 간 통치했다는 말인가? 중간에 여호아하스가 있었지만 통치기간은 3달 뿐이다.

3. 예레미야가 23년간, 다른 많은 선지자들이 부지런히(=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결과는 어떠한가?

4. 선지자들이 도대체 무슨 말씀을 어떻게 전했기에 백성들이 들을 생각도 않았을까? 백성들이 악한 길과 악행에서 돌이키면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행하신다고 하셨는가?

5.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이다. 우상을 가리켜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시면서(6, 7), 분노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6.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종인데 도무지 말을 듣지 않으니 누가 종 노릇을 하는가?

7. 하나님께 불순종한 것은 이스라엘인데 징계는 누가 받는가?

8. 영영한 황무지가 되리라(9)고 하는 이 땅이 본래는 어떤 땅이었는가?

9. 선지자가 전한 말씀의 요지는 ‘하나님을 버린 값으로 이스라엘은 70년간 바벨론을 섬길 것이다’라는 것이다. 왜 하필이면 70년 일까? 레 26:34-35, 43(25:3-5)을 참고하여 생각해보자. 사사시대에 이런 비슷한 징계를 많이 받았는데 최장 예속의 경우라도 40년을 넘지는 않았다.

10. 70년간 바벨론을 섬기리라는 것은 끔찍한 선고이면서 동시에 위로가 담긴 표현이다. 어떤 점에서 위로의 말이 되는가?

11. 바벨론이 하나님의 종이 되어 유다를 멸망시키고, 포로로 잡아 갔는데 이들이 나중에 그 값을 치른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12. 예레미야는 바쁘다. 말 안듣는 자기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도 듣지 않는 판에 또 무슨 임무를 받았는가?

13. 잘 알지 못하는 나라들이지만 몇 개의 그룹으로 정리하면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1) 이스라엘(18), 2) 애굽 지역(19-20a), 3) 팔레스틴 지역(20b-21, 우스와 블레셋), 4) 두로와 시돈의 세력권(22), 5) 아라비아와 광야지역(23-24), 6) 페르시아 지역(25-26)이다. 이 모든 지역을 비틀거리게 만든 장본인이 누구인가? 징계의 대상에서 빠진 나라를 찾아보자.

14. 대만은 부정부패가 거의 없단다. 저절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부정에 연루된 며느리의 목을 치는 통치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자기 아들의 목을 베는 임금이라면 누구 목을 치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5. 이 심판의 특징은 소리에 있다. 큰 소리로 부르시는 것, 외침, 요란한 소리가 어떻게 심판이 되나(30-31)?

16. 포도를 밟는 자들이 무엇이라고 외칠까? 그게 어떻게 심판의 의미가 되는가?

17. 하나님의 심판으로 ‘재앙, 대풍, 살육, 흩어짐, 황폐함’ 등의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그런 가운데 가장 비극적인 표현이 무엇일까?

18. 양떼의 인도자에게 가장 고통스런 것은?

19.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때 어쩌면 더 큰 심판을 받아야할 자들은 지도자들 아니겠는가? 32-33은 일반적인 모습이라면 34-38은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을 말하는 것이다. 지도자들을 어디에 비유하고 있는가?

20. ‘그가 사자 같이 그 소혈에서 나오셨도다’라는 말의 ‘나오셨도다’는 말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창 2:24)’의 ‘떠나다’와 ‘요셉이 자기 옷을 그 손에 버리고(창 39:12)’의 ‘버리고’와도 같은 말이다. 그렇다면 세상에 이런 재앙이 내리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하는 셈인가?

염습(殮襲): 죽은 사람의 몸을 씻긴 뒤에 옷을 입히고 염포로 묶는 것(=염)
소혈(巢穴) = 소굴(巢窟): 좋지 못한 짓을 하는 사람들의 활동 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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