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3장


1. 선지자는 하나님을 목장 주인에 비유하고 있다. 목장 주인이 멀리 떠났다 돌아왔더니 자신의 목장이 엉망진창이 되고 양떼는 다 흩어져 버렸다. 분노해서 외치는 다음 말들을 현대식으로 바꾸어보자.

1) 내 목장의 양 무리를 멸하며 흩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
2) 너희가 내 양 무리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아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
3) 내가 내 양 무리의 남은 자를 그 몰려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내어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 하거나 놀라거나 축이 나지 아니하리라 →

2. 이 목자들(원어는 복수형임)이 얼마나 고약한 목자들이었는가?

3. 흩어진 양 무리를 다시 돌아오게 하고 번성케 하고 목자들을 세워서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축이 나지 않게 하실 능력이 있다면 진작에 올바른 목자들을 세우지 않으셨을까?

4.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겠다면 현재 다윗의 모습은 어떠한가?

5. 하나님께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키시겠다는 말씀을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스라엘이 왜 망했다는 얘긴가?

6. 유다와 이스라엘은 서로 다른 나라다. 한 때는 우리나라의 남북처럼 앙숙이기도 했다. 어떻게 해서 이제는 하나가 되었나(6)?

7. 왕의 이름이 ‘여호와 우리의 의’라? 하나님의 이름이 같은데? 후일에 이렇게 불려질만한 왕은 누구인가?

8.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신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한단다. 왜?

[ 23:9-40 ]
9. 23:9-40은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비난이다. 예레미야의 중심이 상하며 모든 뼈가 떨리며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은 이유가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 때문이란다(9).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이 잘못일 리는 없을텐데 왜 그렇지?

10. 행음하는 자가 가득한데 왜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이 마를까?

11. 이 땅에 행음하는 자가 가득하다(10)는 것은 바알을 숭배하는 자가 가득하다는 말이다. 바알을 숭배하는 행위가 어느 정도로 과해졌는가?

12. 사마리아 선지자들(13)? 사마리아는 망해버린지 오래 되었는데 무슨 사마리아 선지자들이 있는가?

13. 사마리아 선지자와 예루살렘 선지자가 어떻게 악했는지 예를 찾아보자.

14.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백성들에게 전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하는 자들을 무엇이라고 불러야 할까?

15. 백성들이 하나님을 멸시하고, 강퍅하게 행하는 데도 선지자들은 ‘평안하리라, 재앙이 임하지 않으리라’고 했단다(17). 이와 비슷한 현상을 우리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을까?

16.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는 하나님의 회의에 참여했어야 했다(18, 22). 하나님의 회의가 어디서 열리는가? 예레미야는 이 회의에 참석했는가?

17. 하나님께서 노를 발하신 적이 한 두 번이 아닌데 왜 이들은 겁을 내지 않는 걸까?

18. 하나님께서 보내지도 않았는데 선지자들이 왜 달리지(21)?

19.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피해서 숨으려고 하는 자는 누구인가?

20. 거짓을 말하는 선지자들도 아무런 근거없이 그러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몽사(꿈을 통한 계시)를 얻어서 그것을 말하는데 하나님은 그런 몽사를 준 적이 없다는 것이다. 도대체 어디서 잘못된 걸까?

21. 겨와 밀을 비교하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어떻게 밀보다 겨를 더 좋아하는 무리가 있을 수 있는가?

22. 23-32절 짧은 글 속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는 말씀이 몇 번 반복되는가?

23. 드디어 하나님께서 불과 방망이로 선지자들을 치시리라고 선언하신다. 이렇게 맞아야 하는 선지자들의 죄가 도대체 무엇인가(30-32)?

24. ‘엄중한 말씀’이란 ‘짐’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고 물은 것은 백성이나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짐스럽게 여겼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대답은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는 것이다(33). 다른 말로 하면 무슨 뜻인가?

25. 이웃이나 형제에게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그러면 무엇이라고 물어야 하나?

26.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버려야 할 짐으로 여기지 말라(36)고 하는 데도 끝내 그렇게 여긴다면 결국은 어떻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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