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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배경 ]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부로닥발라단 왕하 20: 12)은 BC 722년에 바벨론 지역을 다스리던 앗수르에 반란을 일으켜 바벨론을 통치하다가 앗수르 왕 사르곤에 의해 쫓겨났다가
다시 회복했으나 사르곤의 아들 산헤립에게 또 추방당했다. BC 702년에 엘람에 근거지를 정하고 앗수르에 대항하고 있었다.
이 때 히스기야의 병 나은 소식을 듣고 앗수르에 대항하기 위한 군사동맹을 목적으로 사절단을 보냈을 것이다. 아직은 단독으로 앗수르에 맞설 힘을 가지지 못했던 때이다.
산헤립이 히스기야를 공격하던 때(병든 때)가 BC 701년이다.
1. 바벨론은 후일에 유다를 멸망시키는 나라이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강대국이 무엇 하러 이 작은 나라에 사절단까지 보냈을까?
2. 앗수르는 위험 세력이고, 바벨론은 우호 세력이다. 히스기야가 바벨론의 사절단에게 잘못한 것이 무엇인가? ‘보물을 보여준 것’은 초등학교 아이들의 맞는 답이고...
3. 이사야의 질문에 대한 히스기야의 답변 ‘원방에서 왔나이다’는 자랑일까? 변명일까? 가능성이 양쪽으로 있다고 보고 그 의미를 생각해보자.
자랑이라면:
변명이라면:
4. ‘그들이 무엇을 보았느냐?’는 이사야의 질문에 대한 히스기야의 답변하는 태도는 어떠한가?
5. 이사야의 선고를 히스기야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6. 유다가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잡혀가는 것이 결국은 히스기야의 잘못 때문이네?
7. 끔찍한 선고에 기꺼이 순응하는 히스기야의 모습은 다윗의 어떤 모습을 연상시키는가? 아마도 이런 점 때문에 그의 생전에는 태평과 진실이 있었을 것이다.
8. 무엇이 놀라운 은혜를 체험한 히스기야를 넘어지게 하였는가? 질병?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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