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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책망, 징계, 회복이 반복된다. 이런 분류를 따라서 본문을 나누어 보자.
2.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에 대한 노래(1b-2절)는 주제가 무엇일까? 기쁨, 슬픔, 비탄, 허무...?
3. 가령, 예루살렘 거민과 유다 사람들이 불려가서 ‘어떤 사람과 그의 포도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4-6)고 치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4. 극상품 포도나무가 어떻게 들포도를 맺을 수 있는가?
5. 내 사랑하는 자는 포도원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4). 극상품 포도대신 들포도를 맺는 포도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
6. 이스라엘이 들포도를 맺었다는 것은 비유이다. 들포도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본문의 어느 부분일까? 마찬가지로 5-6절의 포도원 허물기는 구체적으로 본문의 어디를 가리키는가?
7. 7절의 뒷 부분은 원어로 읽어야 제 맛이 난다. 다음은 중요한 단어만 원어로 바꾼 표현이다. 이런 표현 기법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그들에게  (미쉬파트, 공평)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미쓰파흐, 포학)요 그들에게
 (쩨다카, 의로움)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짜아카, 부르짖음, 억눌린 자의 가슴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소리)이었도다’
8. 능력이 있어서 재산을 늘리는 것(8절)도 죄인가?
9. ‘남이야 굶어죽든, 얼어죽든 나만 잘 살면 된다’고 하는 사람(8절)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소원을 어떻게 들어주시는가?
10. 월급으로 200만원을 받던 사람이 능력이 없다고 감봉이 되면 얼마나 줄어들까? 2, 30만원이 줄면 회사에 다니고 싶은 마음이 없을 것이다.
100만원이 줄면? 나가라는 말보다 더 혹독하다. 남이야 죽든 말든 홀로 거하려는 자에게는 어느 정도 감봉처분이 될지 짐작해보자(10)?
11. 연회에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피리)와 포도주를 갖추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갔다는데(마 24:38)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도 잘못이 아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12. ‘머리 나쁜 것은 참을 수 있어도 얼굴 못생긴 것은 참을 수 없다’는 말이 들린다. 우리 사회가 중요한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못하고 그만큼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가 되었다는 뜻이다.
좀 서글픈 생각이 든다. 계속 그런 식으로 나가면 우리도 이스라엘과 같은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말라는 법도 없다.
이스라엘이 비극을 당한 원인이 ( )에 대해서 ( )하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13. 사람이 수십년 수백년동안 쌓아올린 문명도 거대한 지진이나 화산폭발, 혹은 태풍이 몰아치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
하나님을 무시한 채 평생 쌓은 노력도 어느 날 한꺼번에 날아갈 수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런 지진, 화산, 태풍보다 더 무서운 것은?
14. 어린 양이 자기 초장에 있는 것 같이 먹는 일은, 귀하고 호화롭게 지내던 살진 자들에게는 끔찍한 일이다. 왜?
15. 거짓으로 줄을 삼아 악을 수레처럼 끌면서(18)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무엇이라고 하는가?
16. 이스라엘의 지도자는 무슨 일에 용감하고 힘이 넘치는가(22)?
17. 이사야가 말씀을 외치던 때의 이스라엘은 한창 꽃이 피어 싱싱한 것과 같다. 얼마가지 않아서 꽃이 티끌처럼 날릴 것이라고 한다. 벚꽃이 떨어져 휘날리면 눈이 휘몰아치는 듯이 아름다운데 그런 뜻인가?
18. 이스라엘의 잘못에 대해서 다음 구절들은 무엇을 지적하는가?
19. 이렇게 잘못을 저지를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20. 이스라엘이 당할 심판의 내용을 정리하면 ‘포도원을 황무케 함(5-6), 소출이 나지 않을 것(10), 사로잡히고 주리고 목마를 것(13), 모든 것이 사라질 것(14),
타인이 취할 것(17), 뿌리가 썩겠고(24), 여호와께서 노를 발하시고 손을 들어 치심으로 시체가 분토같이 됨’(25)이다. 이런 일들이 어떤 경우에 있을 수 있는가?
21. 심판을 당하는 이스라엘이 도움을 구할 데가 없을까해서 둘러보면 보이는 것이라곤 흑암과 고난뿐이다. 자업자득이다. 흑암을 좋아했으니 말이다. 이스라엘이 언제 흑암을 그렇게 좋아했는가?
[ 6장 ]
22. 6장은 단순하게 이사야가 소명을 받은 것으로 이해하면 곤란하다. 왜냐하면 이 사건은 웃시야가 죽던 해(6:1)에 있었던 일이지만
이사야는 웃시야 왕 때 이미 선지자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이다(사 1:1, 대하 26:22). 자격도 없이 선지자 노릇을 하는데 하나님께서 이제 정식으로 그를 부르신 것일까?
이사야의 소명 이야기가 아니라면 5장의 내용과 연관지어서 무슨 내용이라고 하는 게 좋을까?
23. 웃시야는 당시 위대한 왕으로(대하 26장) 적대국인 앗수르의 기록에도 ‘지중해 연안 국가의 우두머리 왕’으로 나온단다. 그런 위대한 왕이 죽은 것과 하나님께서 높은 보좌에 앉으신 것은 무슨 상관이 있을까?
24. 이사야가 하나님을 뵌 집은 무슨 집일까?
25. 5장에서 죽을 자는 이스라엘 백성이다. 그런데 이사야가 하나님을 뵙고 나니 죽을 자는 누구인가?
26.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람이 없다(히 9:22)고 했는데 숯불로 죄를 없앨 수 있나?
27. 선지자가 입술이 부정하다는 것은 가수가 목소리를 잃어버린 것이요, 소금이 맛을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앙꼬없는 찐빵은 껍데기라도 있으니 차라리 낫다. 그런데 어떻게 이 이야기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메시지라고 말할 수 있을까?
28. 부정한 이사야가 어떻게 악이 제하여지며 죄가 사하여졌는가?
29. 부정한 입술로 여태까지 외친 하나님의 말씀은 무효 아닌가?
30.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의 부름에 이렇게 응답할 수 있는 자는 참으로 복되다. 억지로 떠밀려간 자도 복되거늘... 이사야가 어떻게 이렇게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할 수 있었는가?
31. 새로운 사명을 받은 이사야가 외쳐야 할 메시지는 무엇인가?
32. 하나님께서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고 했으니 백성이 회개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도 책임이 있는 것 아닌가?
33. 흔히 ‘거룩한 씨’는 메시야로 본다. 그러나 문맥에 따르면 이견이 있을 수 있다. 거대한 나무가 자라났던 것이 바로 그 거룩한 씨다.
그 나무(이스라엘)가 다 잘려버리고 그루터기만 남았다. 이제 그 그루터기에서 다시 싹이 날 것이다. 그루터기에 남아있는 거룩한 씨는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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