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5-16장


< 15장 >
1. 모압에 대한 지명이 도대체 몇 군데나 되나? 이렇게 많은 지명을 언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2. 모압인들이 애통함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3.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심판자이시기도 하다. 일단 심판을 시작하시면 대강 해치우는 법이 없다. 얼마나 모진 심판이 모압에 가해지는가?

4. 모압의 애통함은 전쟁으로 말미암은 애통함 같은데 6절은 자연 재해 아닌가?

5. 모압의 심판과 비참함은 글보다 그림으로 표현한다면 더 효과적인 것 같다. 어떤 장면을 그릴 수 있을까?

< 16장 >
1. ‘너희’는 누구인가?

2. 이 땅 치리자는 누구이며 그에게 양을 드린다는 것이 무슨 말인가(왕하 3:4)? 참고로 셀라는 모압 사람들이 도피하였던 에돔의 수도인데(왕하 14:7), 의미는 ‘바위’이다. 아마 바위로 뒤덮인 모압의 도시들을 지칭하는 말일 수도 있단다.

3. 얼핏 보면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라는 말은 여유롭고 한가로워 보인다. 그러나 정확한 의미는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라는 뜻이다. 표준새번역은 이 구절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다. ‘있을 곳이 없어 날아다니는 새들처럼, 털린 둥지에서 흩어진 새끼 새들처럼, 모압의 여인들이 아르논의 나루터에서 헤맨다.’ 다른 대부분의 번역도 대체로 비슷하다. 일정한 거주지 없이 이리저리 떠도는 불안한 모습을 표현한 말이다.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아래 질문을 참조할 것)

4. 모압의 심판을 언급하다가 갑자기 엉뚱하게 ‘모압이 이스라엘의 피난민을 친절하게 대하라’(3-4a)는 것은 어색하다. 표준새번역은 ?그들이 유다 백성에게 애원한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할지 말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여 주십시오. 뜨거운 대낮에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나무처럼, 우리가 그대의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보호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피난민입니다. 아무도 우리를 헤치지 못할 곳에 우리를 숨겨 주십시오. 우리가 이 땅에서 살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 자들에게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십시오."? 라고 번역하고 있다. 대부분의 성경도 이 부분을 모압 사람들의 말을 인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렇게 이스라엘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어떻게 되는가?

5. 다윗의 왕위에 앉을 자는 어떤 모습으로 나라를 다스리는가?

6. 거만, 교만, 분노에 공통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7. 모압이 교만한 죄로 인하여 얼마나 통곡하게 될지 모른다.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란 말은 바로 뒤의 ‘다 통곡하며’와 같은 말이다. 동일한 표현이 또 있을까?

8. 모압이 당할 심판을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다. 이 포도나무의 처지가 어떠한가?

9. 헤스본이나 엘르알레는 포도의 즙으로 적셔져야 했는데 이제는 동정심에서 나오는 선지자의 눈물로 적셔지고 있다(9). 비슷하게, 여름 실과나 농작물에는 원래 일하는 사람들의 즐거움과 기쁨의 소리가 나야 하는 법인데 웬 떠드는 소리인가?

10. 모압은 앗수르 군대의 침입으로 끔찍한 고난을 당할 것이다. 모압 사람들은 그런 일을 겪으면서 무엇이라고 말할까? 군대가 약해서? 왕이 나라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서? 반면에 하나님은?

11. 선지자는 모압의 처절함을 보며 애가 끓어질 듯하고 간장이 다 녹지만(11) 모압사람들은 무슨 쓸데없는 짓을 하는가?

12. 여호와께서 정하신 징계는 무엇처럼 확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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