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2:1 |
2) 다음 연대표와 1절의 설명을 비교하면 어떤 이상한 점이 있는가? 3) 왜 그랬을지 그 이유를 다음 배경과 연대표를 근거로 설명해보자. ※시대적인 배경 (정확한 것은 아니며, 異見이 있을 수 있음)
유다 왕: 웃시야(BC810-758, 52년), 요담(BC758-742, 16년), 아하스(BC742-726, 16년), 2. 아들의 이름을 끔찍한 이스르엘(잔혹한 학살의 피가 연상되고, 하나님께서 나라를 파하실 것이다는 뜻)이라 지은 그 호세아의 경고 메시지는 제일 먼저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 3. 담임 선생님이 자기 반에서 다른 반이 잘하는 이야기를 하면 본받아서 잘하란 뜻이겠지만 우선은 기분이 나쁘다. 마찬가지로 호세아의 어떤 말이 백성들이 듣기에 가장 싫었을까? 4. 자다가 꿈에 누군가가 나타나서 '교회를 때려 부수어라.'고 했다면 이것을 하나님의 계시라고 하겠는가 아니면 마귀의 장난이라고 하겠는가? 호세아가 받은 하나님의 명령이 하도 엉뚱해서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믿기 어려운 것을 찾아보자. 5. 앞날이 촉망되던 어떤 젊은 목사님의 결혼식에 초대 받아갔더니 신부가 창녀였단다. 하객들이 얼마나 많은 말을 했을 것이며 소문은 얼마나 널리 퍼져 나갔을까? '글세 멀쩡한 청년이 돌았지 쯧쯧 아니 도대체 왜 그랬대?' 그 때 호세아가 무엇이라고 대답했을까요? 6. 우리가 영어를 처음 배울 때 미국사람들의 가장 큰 욕은 God damn.이라고 배웠다. 무슨 뜻인가 싶어서 사전을 찾아보았더니 별로 욕 같지가 않았다. 하나님께서 저주하신다? 우리가 듣기에는 별로 욕 같지 않은 이 말이 하나님께서 만물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기독교 사상으로 무장이 된 그들에게는 가장 심한 욕이 된단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선민 사상으로 똘똘 뭉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심한 욕이 될 수 있는 이름을 찾아보자. 7. 여러 해 전에 일본에서 어떤 아이 이름을 '사탄'이라고 지었다가 일본 전체가 발칵 뒤집어 졌던 적이 있었다. 결국 취소했지만. 만약 여러분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한 욕을 그 아이의 이름으로 지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구체적인 결과를 한 가지만 적어보자. 8. 요즈음 식으로 말해서 호세아는 방송을 몇 번이나 탔을까? 9. 그 때마다 호세아는 자신의 행위를 무엇이라고 설명했을까? 10. 호세아에게 이런 말도 되지 않는 일을 시키신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 11. 본문에 나오는 하나님은 정신 상태가 어떤가? 12. 스스로 고생길로 들어서는 경우가 바로 사랑에 눈이 먼 경우일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하나님께서 마음 아파하시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자업자득이다. 왜 그런지 호세아의 가정사를 이용해서 대답해보라. 13. 2:1절은 1장 끝에 붙여 이해하는 것이 좋겠다. 로암미는 내 백성이 아니라는 뜻인데 암미의 뜻은 내 백성이라는 뜻이다. 그러면 '로'는 ( )을 의미하는 접두사이다. 14. 이스라엘 주변에 있든 거의 모든 나라는 다 없어졌지만 가장 고난을 많이 받은 이스라엘은 아직도 건재하다. 호세아는 이스라엘의 장래가 어떠할 것이라고 하는가? 15. 너무나 참담한 결혼 생활이었기에 학자들 중에는 호세아의 삶이 실제가 아니라 가공의 이야기이다라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호세아는 이렇게 엉망진창인 가정생활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었을까? 대답은 이 질문을 기억하면서 호세아서를 끝까지 공부한 후에 할 것 ※ 2절의 '비로소'란 표현은 좀 어색하다. 영어를 참고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