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9 장

1. 이스라엘이 시내산 앞 광야에 진을 쳤습니다. 이 시내산은 하나님의 어떤 약속과 관련이 있습니까?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라는 약속을 주셨던 산 (3:12)

2. 하나님께서 아무 말씀도 않으셨는데 모세는 어떻게 어디로 하나님 앞에 올라갔을까? (3)

떨기 나무에 나타나셨던 그 곳으로 갔을 것이다.

3. 4-6 하나님께서 어깨에 힘을 잔뜩 넣은 채 이런 말씀을 하시는 하나님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일까?
다음 보기 중에서 고르던지 아니면 5번에 주관식으로 답을 쓰시오.

1. 나는 위대한 하나님이시다.
2. 내 말을 잘 들어라
3. 나의 능력을 보았으니 너희 신으로 삼는 게 좋지 않겠느냐
4.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싶다.
5. (너희는 나의 택한 백성이다. 내 백성답게 만들겠다) ; 이 언약을 모세언약이라고 부른다. 모세에게 처음 주어진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어졌던 하나님의 약속(창 12:1-3)의 연장이다. 일종의 거래 형식을 띠고 있는 듯이 보이나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거래나 계약으로 되어질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 월급날, 와 아빠 돈 많다. 그래 말 잘 들으면 많이 사 줄께 하시는 아버지. 안듣는다고 안 사주나.

4.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어떻게 된다고 하셨나요?

1) 내 소유; 너는 내 것이라. 너는 내꺼야 하는데 내가 물건이가? 사랑이 덜 여문 상태. → 너는 내꺼야 하는데 아무 저항감이 없는 상태가 어떤 상태?
2) 제사장 나라; 세계 모든 나라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참지식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내 친구 중에 하나는 어떤 거물 인사가 선물을 주겠다고 하자 거절하면서 그냥 옆에서 심부름이나 하게 해달라고 해서 지금 포항에서 한창 잘 나가고 있다.
3) 거룩한 백성(나라); 구룩이란 구별을 의미한다.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가진 백성이란 뜻, 특별 대우를 하겠다는 뜻

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독수리 날개로 업어 인도하였다고 합니다.
왜 독수리를 비유로 들었을까요? 독수리의 특징을 살펴보세요.

1. 새 중에 왕이다.(가장 크고 빠르다. 강하다.)
2. 새끼를 강하게 키운다. (떨어뜨렸다가 받아 주고를 반복한다.)

6. 산이 진동하는 나팔소리 속에서 하나님과 대화하는 모세의 이 놀라운 광경을 이스라엘 백성이 다 볼 수 있게 하시는 의도는 무엇인가? 모세가 참으로 위대한 지도자임에 틀림이 없으나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가셨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 본문에서 그 구절을 찾아보시오.

19:9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함이니라

7.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 산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면?
그들을 놀라게한 요소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우뢰, 번개, 빽빽한 구름, 나팔 소리, 연기 자욱한 불, 큰 진동

8. 돌격할까 하노라라는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어떤 속성을 볼 수 있을까?

성별되지 아니한 채 하나님께 나오면 죽일 수밖에 없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의 대상인 것을 잊지는 않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도 선생님은 선생님이지 결코 친구는 아니다. 다만 친구처럼 대할 뿐.

9. 어떤 남학생이 여학생을 특별히 좋아하는데 친구가 성경을 인용하여 권면을 했습니다.
여인을 가까이 말라고 하지 않느냐(15)? 말씀대로 관계를 끊어야 합니까? 아니라면 설명을 하시오.

여기서의 의미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하여 부부관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라는 뜻이다.
교제와는 관계없는 말이다.

10. 출애굽기를 크게 양분하면 18장 까지는 출애굽에서 시내산까지의 기록이고, 19장부터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가르침을 베푸는 기록이라 하겠다. 이런 가르침을 베풀기 전에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계약을 맺게 되는데 이 계약은 일방적인 계약인가 아니면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평등한 계약인가? 그 이유는?

일방적이다 : 이적과 놀라운 모습으로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이루어졌으니 (공포분위기에서라고 대답하는 학생도 있을 것)
평등하다 : 내 백성이 될 것이냐고 백성들의 대표에게 물어 보았고 그렇게 대답했으니.
정답 : 어차리 일방적일 수밖에 없는 계약을 평등한 관계인 것처럼 해 주신 것이다.
申飭 하라 : 단단히 일러서 경고하라.

11. 19장을 읽으면서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근본적으로 다른 면을 찾아보시오.

하나님께서 친히 나타나시고 찾아오셔서 그의 뜻대로 은혜를 베푸시는 종교

12. 19장에서만 모세는 시내산을 몇 번이나 올라갔다가 내려왔는가?

세 번 (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