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3


1. 하만이 등장함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 사람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은연 중에 암시하는 말이 그가 아각 사람이라는 말이다. 아각이라는 인물을 어디서 봤더라?

2. 왕의 명령인데도 절하지 않는다? 그러고선 유대인이라고 밝힌다? 언제는 유대인인 것을 감추더니? 왕의 명령을 거역하는 일과 자신이 유대인인 것이 무슨 상관이 있기에 화를 자초하는 걸까?

3. 모르드개가 절하지 않는 것을 하만이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4. 유대인들을 전부 죽이려고 작정을 하고서 제비를 뽑는 이유는 뭘까?

5. 모르드개가 왕의 명령을 거역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민족의 법이 왕의 법률과 달라서 멸족을 시켜야겠단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스스로 찔리는 것이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6. 왕에게 건의를 하면서 은을 바친다? 뇌물인가? 한 민족을 말살시키는데 경비가 필요한가?

7. 하만의 말(8)을 뒤집어 보면 무엇이 보이는가?

8. 반지를 빼주었다는 말을 구체적으로 바꾸어 표현한다면?

9. 그 은도 주고 그 백성도 주면서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라니(11)? 아하수에로 왕이 이렇게 인심이 후한 왕이던가?

10. 대략적인 바사의 행정체계는 어떠한가?

11. 명령은 정월 십 삼일, 시행은 십이월 십 삼일, 그러면 시한이 11개월 남았다. 무슨 일을 이렇게 처리하는가? 명령은 신속하게 시행은 아주 천천히! 유대인들에게 그만큼 고통을 주자는 얘긴가?

12. 조서와 초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13. 나라를 이렇게 혼란에 빠트린 것도 모르고 희희낙락하는 왕과 하만의 모습에서 우리는 인간 세상의 불합리함을 본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모양은 다르지만 이런 불합리함은 여전하다. 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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