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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디어 바울은 꿈에 그리던 로마를 향해서 떠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그토록 로마에 가고 싶어했던 그의 꿈과 기도가 이제서야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로마를 보게 해 달라는 그의 기도가 응답이 되긴 되었는데 기도할 때 무언가 빠뜨린 내용이 있었던 모양이다. 무엇일까?
2. 바울과 동행하는 일행 중에 이름을 알 수 있는 사람은?
3. 이탈리야로 가는 교통편이 대단히 불편했던 모양이다. 요즈음 식으로 말해서 직통이나 직행하는 배가 없었던 모양이다.
배편이 얼마나 불편했는지 1-7 사이에서 다음 표현에 적합한 예들을 찾아보자.
4. 예수님도 목수 출신이었지만 어부들보다 고기를 더 잘 잡을 수 있었다.
바울도 공부만 한 샌님이었던 것 같은데 항해에 대해서 선장과 선주의 말과 다른 이런 주장을 할 수 있었을까? 믿음이 좋으면 다방면에 능력이 생기는 걸까?
5. 바울이 여기에서 과동하고 가자고 말했을 때 선장이나 선주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여러 날 풍랑에 쫓겨가다가 다시 바울이 말을 했을 때는?
6. 선주도 바울이 하는 이야기를 전혀 무시하지는 않았을 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완전히 무시하게 된 셈인데 왜 그랬을까?
짐작할 수 있는 근거가 본문에 2가지 있다.
7. 선장과 선주가 이런 꼴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옳았을까?
8. '남풍이 순하게 불매 저희가 득의한 줄 알고' 이와 아주 흡사한 구절이 구약의 어느 성경에 있을까?
하나님의 뜻에서 어긋난 길도 처음에는 정말 잘 되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가 대풍을 만나서 박살이 나는 것이다. (집나간 탕자도 처음에는 얼마나 잘 나갔다고......)
9. 적어도 2000년 전 이야기다. 그 당시의 배는 지금처럼 튼튼하지 못했음이 틀림없다. 증거를 본문에서 찾아보자.
10. '말 안듣더니 꼬시다(고소하다)!' 설마 그랬을라고? 그러나 읽는 사람에게는 그런 느낌이 오는 말이 있다. 어디에?
1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여호수아, 엘리야에게 나타나신 대부분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바울에게는 주로 어떨 때 나타나셨는가?
12. 지중해는 조그마한 바다인 줄로 알았는데 그 안에 바다가 여러 개 있네?
13. 고물에 닻을 네 개나 주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건 성경공부라기 보다는 본문 이해를 위한 훈련이다.
14. 군사들이 너무 박력이 있어서 탈이다. 힘이 있다는 사람이 머리를 쓰지 않으면 이런 불행한 사태를 자주 초래하게 된다.
힘이 있다고 함부로 휘둘러 대지 않아야 한다. 이 군사들이 박력이 너무 넘쳐서 실수를 한 일과 할 뻔 한 일은?
15.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바울이 참 희한한 사람이다. 사공들이 도망칠려는 것을 하필이면 또 알아챘을까?
16. 41절의 '배를 걸매'는 참으로 애매한 표현이다. 차라리 '배가 걸(__)매' 혹은 '(________)'로 번역하는 것이 좋겠다.
17. 바울 때문에 구원을 받은 사람은 누구인가?
금식하는 절기; 현재의 9월 20일 경이다. 안전한 항해는 이 때쯤 끝나고 늦가을부터 위험해 지다가 11월부터는 아예 항해가 불가능했다.
아마 니도까지 오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거루; 돛 없는 작은 배, 구명정인 셈인데 요즈음과 달리 평소에는 배 뒤에 달아서 끌고 다녔다고 한다.
스르디스(沙汀); 바다에 있는 모래톱
하물(荷物); 짐
여망(餘望); 아직 남은 희망
길(길이의 단위); 사람의 키를 이용한 길이의 단위, 20길=20orguias=120feet=37m
이물; 배의 머리
고물; 배의 꼬리, 오래된 물건, 떡에 묻히는 콩이나 팥의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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